한국 Channel A 텔레비전방송국이 16일 보도한데 의하면 정부는 '청와대'를 대체할 새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을 공모중이다. 현재로서는 '국민관'으로 하자는 목소리가 가장 높다. 최종 결과는 6월 중순에 공개된다.
한국 '청와대 이전사업팀'은 4월초부터 대통령 집무실 새 명칭을 공모하기 시작했다. 5월 15일까지 도합 2.8만여명이 참여했고 '국민'과 '민'자가 들어간 명칭이 가장 많았다. 이에 앞서 윤석열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집'(People's House)이라는 단어를 제기했었다.
이에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국 수상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를 모방해 한국 새 대통령 관저의 명칭을 '리화원로 22번지'로 하자고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직접 '룡산 대통령부'라 하자고 건의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