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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에 립각하고 세계일류와 벤치마킹해 빙설경제를 흑룡강 경제발전의 새 본보기로 만들어야

진철 성위 선전부 부부장, 성 문화관광청 당조서기, 청장 인터뷰

2022-05-16 14:25:59

14일, 중공 흑룡강성위 선전부 부부장이자 성 문화관광청 당조서기이며 청장인 진철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성 제13차 당대회는 전성 문화와 관광의 질높은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줬다고 표시했다. 그는 "흑룡강성은 룡강 실제에 립각하고 세계 일류와 벤치마킹하며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바꾸는 방법을 진일보 넓힘으로써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선행구와 포스트 동계올림픽(后冬奥)국제화 빙설경제시범구 건설에 주력해 빙설경제를 흑룡강 경제발전의 새 본보기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다 많은 우수한 문예작품을 내놓고 문화혜민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문물전시방식을 혁신하는 등 방식을 통해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강대한 정신문화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빙설경제를 흑룡강성 경제발전의 새 본보기로 만들것

성 제13차 당대회는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규획(2022-2030)'(이하 '규획'으로 략칭)을 서둘러 실시할 것을 제기했다. 이는 우리 나라의 첫 빙설경제 관련 규획으로 앞으로 10년간 흑룡강성 빌설경제의 전략적 중점과 발전 경로, 제도적 배치를 설계했다. 진철은 "'규획'은 네가지 산업으로 빙설경제를 지지했다"면서 "톱 레벨 디자인(顶层设计) 배치를 두드러지게 했는바 할빈시를 세련되고 혁신적인 국제빙설 명도시로 만들고 야부리, 설향, 북극촌 등 빙설문화 체험구역을 중점적을 육성할 것, 흑룡강빙설산업 련합체를 설립하여 첨단 빙설장비제조프로젝트를 이끌고 한지 시운전 기지건설을 추진함으로써 흑룡강 빙설장비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 또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융창빙설 영화기지 등 중점 빙설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야부리 스키관광휴가구, 횡도하자 림해설원 휴가구 등 일련의 사계절 운영가능 휴가종합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빌설운동, 빙설명소, 빙설축제 3대 빙설관광제품 시스템을 힘써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빙설경제를 흑룡강 경제발전의 새 본보기로 만들기 위해 흑룡강성은 5개 분야를 망라한 30가지 조치를 출범해 빙설경제 발전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빙설소비업태를 혁신하고 빙설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년간의 선도적인 발전을 통해 흑룡강성은 이미 3대 빙설관광휴가구를 형성했뿐더러 앞으로 세계적인 스키관광 휴양지를 건설할 것이다.

문예정품을 만들어 문화진흥에 정신적 량식 제공할 것

성 제13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확고부동하게 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고 '문화진흥계획을 실시해 진흥발전에 강대한 정신문화 버팀목을 제공'하며 '문예작품 품질향상공정을 실시'함으로써 룡강문화가 진흥 발전의 봄을 맞이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진철은 문예창작 면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계통은 신시대와 주선률을 노래하는 보다 많은 우수한 문예작품을 내놓아 룡강의 풍격과 풍채를 보여주는 우수한 무대예술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내 일류의 공연단을 건설하고 예술과 관광의 융합행동을 실시하며 상주공연의 상시화와 품질화를 추진해 룡강예술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리더명장을 힘써 양성해 좋은 작품으로 룡강의 백성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룡강 인민대중들에게 보다 질높은 문화혜민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혜민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특히 미성년자, 로인 등 특수 군체를 위해 문화지원서비스 시범프로젝트를 내놓아 공공문화의 서비스 효능을 진일보 제고시킬 것이다. 또 성 박물관, 성 군중예술관 신관, 성 판본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질 높게 건설하고 스마트도서관, 문화관을 만들어 공공문화 서비스의 클라우드 체현을 실현할 것이다.

인터뷰 도중 진철은 휴대폰으로 동북렬사기념관에서 곧 선보일 가상문물전시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진철은 대중들은 이 작은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3D문물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진철은 "성 13차 당대회에서 '아성 금상경, 요하소남산 등 력사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리용을 강화하고 동북항일련군 등 홍색자원을 잘 보호하고 잘 발굴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이는 룡강의 지역문화를 전시하고 룡강문화 자신감을 수립하는 중요한 조치이다"고 소개했다. 진철은 또 다음 단계 우리는 보호와 리용을 다같이 중시하고 전승과 혁신을 병행하는 것을 견지해 문물보호사업을 잘 하는 동시에 디지털, 스마트 문물전시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물전시방식을 혁신해 문물을 살려야 한다고 소개했다.

우세분야에 주목해 문화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끌 것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 성 문화관광청은 어떻게 빙설경제를 선도로 하는 문화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진철은 다음고 같이 대답했다. 문화관광산업은 아주 긴 문장이다. 중점분야를 돌출히 하고 새로운 기능을 육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관건 고리를 틀어쥐고 경쟁 우세를 구축함으로써 빙설경제, 생태관광, 디지털문화, 문화혁신 등 우리성에서 비교적 우위가 있거나 혹은 산업발전의 흐름에 부합되는 분야에 집중하고 선도기업에 초점을 맞춰 전략적 자본을 이끌어야 한다. 성과 시에서 공동으로 100여개 문화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빙설대세계 사계절빙설, 융창 빙설영화기지 등 후속건설 프로젝트의 진도를 다그치는 것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프로젝트가 하루 빨리 완성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문화관광산업의 투자유치사업을 진일보 잘 틀어쥐여 새로운 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업태를 육성할 것이다. 국가급 및 성급 야간 문화관광 소비집결지역을 만들고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문화관광소비를 이끄는 새로운 모델을 세워 문화관광산업의 질높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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