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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크로아티아 대통령, 량국 수교 30주년을 경축해 축전 주고받아

2022-05-16 14:10:14

습근평 국가주석과 크로아티아공화국 밀라노비치 대통령이 5월 13일 량국 수교 30주년을 경축해 축전을 주고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수교 30년래 쌍방은 시종일관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했다고 표하고 량국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쌍방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과 크로아티아는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였고 '일대일로'공동 건설 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중국과 크로아티아는 손잡고 방역사무를 펼치면서 두 나라 친선의 새 이야기를 수놓았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크로아티아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밀라노비치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며 량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공동 인솔하여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길 희망한다.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량국 수교 이래 두 나라는 제분야 호혜협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쌍방이 계속하여 손잡고 노력하고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며 협력 분야를 확대해 두 나라 관계가 부단히 새 성과를 취득하도록 추진하리라 믿는다.

같은 날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크로아티아 총리 플렌코비치와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크로아티아 실무협력은 뚜렷한 효과성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펠레샤츠대교, 센풍력발전소 등 호혜상생의 프로젝트는 중국과 크로아티아, 중국과 유럽 협력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은 크로아티아와 소통교류를 강화하고 전통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며 실무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쌍무관계가 심화되도록 부단히 추진하길 희망한다. 플렌코비치 총리는 30년래 크로아티아와 중국 관계는 깊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는 적극적인 작용을 한층 더 발휘하여 크로아티아와 중국 관계가 부단히 새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과 자손 후대들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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