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2022년 4월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 1197억달러로 3월말보다 683억달러 감소, 감소폭은 2.14%이다.
"2022년 4월 중국 다국적 자금은 전반적으로 순류입 태세이고 국내 외환시장 공급과 수요는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하였다."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왕춘영은 아래과 같이 설명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 국가 화페정책 전망, 지정학적 정세, 코로나19 등 요인으로 달러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현저하게 하락했다.
왕춘영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현재 외부 환경의 복잡성 불확실성이 심해지고 세계 경제의 회복이 둔화되며 국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비교적 크다. 하지만 중국은 전염병 예방통제,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경제 강인성이 강하며 잠재력이 충분하고 회전 여지가 넓으며 장기적으로 좋은 기본면이 바뀌지 않아 외환 보유액 규모가 전체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