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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역고원에서 '북대황모델' 쌀보리 표준화 재배 이끈다

2022-05-09 14:07:26

5월 4일, 해발 4000 미터의 망망 설역고원에서 요란한 트랙터의 작업소리가 겨우내 깊이 잠들었던 땅을 깨웠다. 량조파종기가 알알이 희망을 담은 청과맥종자를 땅에 뿌리고 북대황그룹 9.3자회사인 학산농장유한회사에서 온 대 마력 트랙터 한대가 서장 르카저(日喀则)시 쌍주자구 총대촌의 농지를 오가며 파종 작업을 다그치는데 현지 날씨 상황과 토양 습도를 고려하여 3~5일이면 577 무의 밭에 보리 파종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는 학산농장유한회사가 이곳에서 근면하게 농사를 지은 두번째 해이다. 지역 농업 사회화 서비스 체계를 표준화, 기업화, 사회화, 회사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회사는 북대황의 선진적인 농기계 설비와 경작모델 응용을 서장 설원 고원에 보급하여 현지 쌀보리 현대 기계화 작업 수준을 높였다. 작년의 재배 경험을 종합한 기초에서 쌀보리 재배 표준을 높이고 파종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현지 토양 관개 후 쉽게 결착되여 파종률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회사에서는 동력 출력 써레와 정밀조 파종기의 련결기 한 대를 새로 도입하였다.

프로젝트구역 책임자 리덕룡은 각 지방의 토양조건에 근거하여 기계를 시험조정하는 한편 기자에게 이 련결기가 써레와 파종기를 구동하는 복식작업을 실현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작업 단계를 줄이고 농기, 비용을 절감하고, 청과보리 종자의 파종 깊이와 침대가 일치하고 사슬 트랙을 남기지 않고 흙을 엄밀하게 덮어 토양의 수분을 보호하는 좋은 효과를 달성하고 한 번 파종 보전 묘목의 건장함을 보장한다. 품종선정에서는 서장지역의 과학연구기관과 합작하여 현지의 종자밭 생산수요에 따라 현지에서 량질의 우량종을 육성하도록 인도하였다. 수요에 따라 표준화종자번식밭을 설립하고 종자표준화조작규정과 우량종번식체계의 구축을 인도하여 쌀보리의 표준화재배에 우량종보장을 제공한다.

전단계 서장지원프로젝트팀은 대형기관차를 리용하여 시범구의 토지를 평평하게 고르고 격전방식으로 토양에 충분한 관개를 진행하여 토양이 최적의 파종상태에 이르도록 하였다. 프로젝트팀은 파종시기를 잡아 질량과 품질을 보장하고 쌀보리의 파종진척을 가속화하였다. 북대황의 선진적인 농기계는 현지에서 훌륭한 시범견인역할을 하였다.

올해, 학산농장유한회사는 북대황그룹이 서장 일가저 지역에 보리 표준화 재배 시범구 건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계, 인원, 과학기술, 자금 등 방면에서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고 시범구의 봄철 파종작업이 순조롭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쌀보리 표준화 재배 '북대황 모델'을 만들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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