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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당중앙과 국무원의 굳건한 지도하에 전국인민의 대대적인 지지 아래 세계가 주목하는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체육대표팀은 신시대 중화스포츠건아들의 정신풍모를 세계에 보여주었으며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15개의 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의 임무를 고품질로 완성하고 동계올림픽 출전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운동성적과 정신문명의 쌍풍작을 이루었다. 흑룡강은 빙설스포츠의 강성으로서 빙설운동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빙설스포츠의 인재가 배출되고 중국 팀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임자위,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은 세계무대에서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생동감 있게 해석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룡강을 빛냈다. 흑룡강성은 국가대표팀의 훈련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국가대표팀이 전심전력으로 경기에 몰두하여 력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으며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또한 대외업무에 맞춰 해외 동계올림픽대표단의 경기전 훈련을 협조했다. 이 자리를 빌어 흑룡강성위와 흑룡강성 인민정부 및 전 성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2022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중국은 9금 4은 동2의 성적으로 금메달순위 3위를 차지하며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普莱西德湖) 제13회 세계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당당히 세계빙설스포츠강국의 반렬에 올랐다. 이는 1949년 새 중국 건국이래 력대 중국빙설스포츠인들의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그리고 조선족도 중화민족대가정의 일원으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중국 빙설운동의 발전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했다. 하다면 중국의 첫 동계올림픽 대표단은 몇명이며 그가운데 조선족선수들은 몇명이나 될가? 1980년 2월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주의 자그마한 도시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제13회 동계올림픽에는 37개 나라와 지역의 1072명 운동원들이 참가했다. 197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합법적인 지위를 회복한 중국은 이번 대회에 28명의 운동원을 파견, 스피트스케이팅(速滑), 피겨(花样滑冰), 알파인스키(高山滑雪), 노르딕스키(越野滑雪), 바이애슬론(冬季两项) 등 종목에 참가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조위창(赵伟昌)선수가 개막식 기수를 맡아 새 중국 올림픽 첫 기수로 되였다. 28명 가운데 스키종목의 박동석, 림광호 등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의 공미옥, 신정숙, 박미희, 리호춘 등 조선족선수들이 출전하며 나라와 민족의 영예를 빛내였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조선족이 스피드스케이팅에 연변출신의 김경주선수와 흑룡강출신의 량림화 감독 등인 것을 감안하면 인원수나 비례수면에서 월등히 높은 수치인 것을 보아낼 수 있다.
  • 최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이하 '협회')가 리만기(88세) 전 아이스하키(冰球) 국가대표팀 감독을 례방했다. 정철 상무부회장을 비롯한 협회의 회장단성원들은 할빈시에 있는 리만기선생의 자택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일행은 리만기선생 아이스하키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국빙설스포츠에 대한 기여에 대해 존경을 표하고 중국 빙설운동을 위한 보귀한 경험을 계속하여 전수해가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리만기선생은 1950년대 후반 프로선수신분으로 할빈팀에서 활약하며 국가청년팀에 입선되기도 했다. 그는 1972년 국가대표팀 적격자로 지목되면서 감독조 조장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81년 북경에서 열린 세계아이스하키 C조 선수권대회에서 6승 1패 2위의 성적으로 대표팀을 B조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1982년에는 세계 15위라는 력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 3월 4일,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이 정식 개막한다. 동계올림픽에서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열정으로 충만되여있고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다. 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에서 따뜻한 배려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북경동계올림픽기간에 동계올림픽선수촌 음식점은 국내외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식당의 세부적인 부분을 통해 주최측의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들에 대한 인문관심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식탁수를 조정하여 가로, 세로 2대의 휠체어가 동시에 통과되도록 했다. 원 동계장애인올림픽때 사용했던 식탁의 높이를 5~6cm 높여 훨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자신의 훨체어를 식탁밑으로 밀어넣을 수 있게 했다." 연경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업무령역 경리 고설매는 이렇게 소개했다. 선수촌 개방 첫날 연경동계장애인올림픽선수촌 식당에서 성의 넘치는 첫끼 식사를 준비했다. 식탁높이를 높이고 식탁수를 감소하고 점자메뉴를 추가했다… 그야말로 따뜻한 배려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 현지시간으로 2022년 2월 28일 오후 2022년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영국 성화 채집 의식이 영국 스토크 맨더빌 체육장에서 열렸다. 활동현장에서 영국 베킴엄셔주 정부 관원, 영국 동계장애인올림픽 대표, 국제장애인올림픽 위원장, 영국주재 중국 대사 등 귀빈들이 축사를 발표했다. 정택광 영국주재 중국 대사는 장애인올림픽 성화는 장애인올림픽 정신의 숭고한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북경장애인올림픽의 뜨거운 기대를 품고 이곳에서 성화를 채집한다고 하면서 성화는 중국 경내에서 채집한 여덟 묶음의 성화와 함께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공식 성화로 모이게 된다고 말했다. 정택광 대사는 중국 정부는 경기에 참가하는 각측의 건강과 안전을 시종 첫자리에 놓으며 모든 힘을 다해 여러 나라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환경을 구축하여 세계에 검소하고 안전하며 정채로운 장애인올림픽 향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손을 모아서 택 아래까지 가져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리아혜 감독의 구호에 맞춰 꼬마 스케이트운동원들이 빙판우에서 스트로크 폼 에지(蹬冰)를 련습하고 있다. 최근 전국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자인 리아혜는 요청을 받고 우의현빙상운동센터를 찾아 스케이트 애호가들과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스케이팅 기술을 전수하고 스케이트 지식을 공유했다. 1972년 계서시체육학교 스피드스케이팅팀(速滑队)에 가입한 리아혜는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성 스피드스케이팅팀과 국가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 사이 여러 차례 전국 스피드스케이팅 우승을 따냄과 아울러 전국 기록을 돌파했으며 여러 차례 우리 나라를 대표하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바 있다. 1986년부터 2015년에는 성 쇼트트랙팀(短道队)에서 고급 감독직을 맡으면서 우리 나라 빙상 종목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냈다. 그녀의 남편 라치환(조선족)은 우리 나라 첫 동계운동회 세계 우승자인바 이들 부부는 우리 나라 빙설운동사업을 위해 뛰여난 기여를 했다.
  • "보세요, 이게 중국 친구랑 교환한 배지예요!" 한국 류학생 배현민(23)씨가 북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기간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이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배현민은 중앙미술학원 디자인학과 3학년생이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그는 "북경 동계올림픽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고 또 우정과 단합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감동의 그날들을 되새겼다. 배현민은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 페막식에서 관중들의 입장, 퇴장을 돕고 관중석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국 전통 미학을 활용한 이번 올림픽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에게 많은 령감을 주었다. 특히 그는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블랙테크놀로지(黑科技)를 보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 24일 오후 천안문광장 '다채로운 동계올림픽' 주제화단 우의 중국매듭 남북 량측의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휘장이 전부 교체되였다. 북경동계올림픽센터에서 시공일군들은 현재 동계동계올림픽 경관 '빙설성회' 정중앙의 북경동계올림픽 휘장을 동계장애인올림픽 휘장으로 교체했다. 료해에 따르면 21일부터 북경동계올림픽 도시경관은 점차 동계장애인올림픽 경관으로 전환되는데 경관소품, 주제화단, 선전도기 등을 포함한 동계올림픽 도시경관들이 28일전에 전부 교체를 완성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경관은 3월 20일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24일, 북경동계올림픽 도시운행환경보장소조 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2년 북경장애인올림픽 도시경관 포치사업방안' 요구에 따라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적으로 동계올림픽에서 동계장애인올림픽으로의 도시경관 포치전환사업을 질서있게 전개하여 '두 올림픽 모두 다채로움'을 확보하게 된다.
  • ​제13기 동계장애인올림픽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북경과 하북 장가구에서 개최된다. 국가체육장은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개막식장소로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개막식 공연임무를 순리롭게 완성한 후 장소전환과 공연준비단계에 신속하게 진입했다. 현재 동계장애인올림픽 개막식 800여명의 연기자들은 새둥지에 진입해 리허설진행에 한창이다. 료해에 따르면 동계장애인올림픽 개막식은 간소화 풍격을 이어가고 '자강불식, 자아돌파, 장애와 건강의 융합(残健融合)'을 주제로 하여 장애인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를 보여준다. 2월 23일, 북경, 연경과 장가구 3개 장애인동계올림픽촌이 개방되여 부분적 대표단 선파견 인원들이 이미 도착한 상황이다. 그 이전 3개 동계올림픽선수촌의 토대 우에 사업일군들은 개조공사에 한창인데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들에게 보다 섬세하고 보다 자상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두 올림픽 모두 다채로움'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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