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동북 슈퍼리그 계서 홈 경기와 계서·흥개호 제8회 청도 맥주 축제가 동시에 막을 올린다.

경기로 밤경제를 이끈다.
무엇보다 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1전에 면 한그릇' 행사다. 경기 당일과 다음 날 이틀간(총 9일), 관람 티켓을 소지한 팬이나 원정 도시에서 온 외지 관광객은 신분증 확인 후 앱을 통해 랭면과 칼국수 할인 쿠폰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시에서는 30만원의 소비 쿠폰도 푼다.

경기가 흥하니 장사도 흥한다.
맥주 축제장에는 계서 랭면, 칼국수, 특색 구이 등 향토 별미가 총출동하며 오픈 키친을 통해 조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맥주 문화력사 회랑과 계서 식문화 변천사 전시에서는 옛 사진과 실물을 통해 도시의 식탁 력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흥겨운 분위기.
야간 경제도 벌써 달아올랐다. 송림 야시장에서는 외지 팬들로 추정되는 낯선 얼굴이 늘었고 로점상들은 "대기 번호가 30번까지 나갔다"며 웃음을 띤다.

국수 한그릇이 주는 행복감.
경기와 축제의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의료 등 20여 개 기관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계서시 공안국은 현장 점검과 전담 배치를 완료했으며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할빈에서 온 한 팬은 "축구와 음식이 만나는 계서의 여름은 특별하다"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가 도시의 활기를 깨우고 축제가 지역 브랜드를 빛낸다. 계서는 손님 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