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할빈태평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 회수는 총 4만 5천회, 려객 수송량은 716만 4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5.2% 증가, 모두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운송생산 분야에서 년초부터 호조세을 맞이했다.

빙설관광 시즌이 시작된 이후 할빈의 겨울 관광은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세계관광경제포럼, 제1회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 세계시장대화행사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공항 려객 수요 증가를 촉진했다. 2026년 설운송기간 할빈공항은 항공기 운항 회수는 2만 1천회, 려객 수송량 346만 5천명을 기록, 하루 최대 려객 수송량은 10만 1700명에 달했다. 이는 하루 최대 려객 수송량 기록을 네차례나 경신한 것이며 할빈공항은 중국 동북 지역 최초로 일일 려객 수송량 10만명을 돌파한 공항이 되였다.
려객들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항공사와 협력하여 운항 회수 증편, 기종 변경 등의 방식을 통해 유연하게 운송 력량을 조정했다. 특히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중경, 삼아 등 도시에 대한 운송력을 집중적으로 확대, 항공사들과 협력하여 B787, A330 등 폭이 넓은 기종으로 교체 운영하기도 했다. 3월 29일에는 국산 대형 려객기 C919가 할빈에 성공적으로 첫 취항하며 북경과 할빈을 오가는 정기 상용 운항을 공식 시작했다. 3월 29일 하계 운항 시즌 개막과 함께 할빈공항은 국제 항공 허브로서 서녕, 박주, 황산, 장치, 십언, 통료, 가흥 등 국내 7개 취항지를 추가하고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 취항지 1개소를 신설했다. 현재 총 180개의 국내외 로선을 운영 중이며 취항지 수는 총 95개(국내 83개 도시, 국제 및 지역 12개 도시)에 달한다. 로선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여 려객들의 려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단계로 할빈공항은 '간선-지선-지역 항공 련결' 서비스 네트워크를 혁신하고 '항공+문화관광', '항공+스포츠'의 융합을 추진하며 지선 간 련결망과 허브 간선망의 효률적인 련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융합되여 흑룡강성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