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얼음과 눈이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며 빙설 관광을 견인축으로 향촌 진흥과 산업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빙설이라는 '차가운 자원'이 주민들에게 부의 '뜨거운 기회'로 변신한 모습이 눈에 띈다.

공농향 북성촌 우등불모임.
철려시 북성촌은 유휴 민가를 활용해 빙설 체험·민속 체험 등을 통합한 기지를 조성했다. 2025년부터 지금까지 관광객이 3만명을 돌파하고 주민 가구당 년간 소득이 5000원 이상 증가했다.

북성촌에서 즐기고 있는 관광객.
목단강시 횡도하자진은 러시아풍과 빙설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여행 촬영사들이 모이는 인기 관광지가 됐고 주변 민박·농가락도 함께 활기차졌다.

횡도하자진 겨울철 풍경.
파언현은 '작은 정원 옥수수'로 개발한 '옥수수 라떼'가 2026 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에서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옥수수 쿠키·저GI 국수 등 심가공 제품은 핵심 관광지에 입점하며 국제 시장에도 진출했다.

썰매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
통하현 청하촌은 역계절 대앵두 재배로 관광객을 유치했고 통하 헤이즐넛은 빙설 시장과 전자상거래를 통해 일일 4톤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2024~2025년 빙설 시즌 동안 흑룡강성은 관광객 1.35억명, 소비액 2117.2억원을 달성하며 빙설 산업의 부민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