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근 성위서기가 할빈에서 홍콩 애국주의 교육 연구 학습단을 이끌고 방문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정무사 진국기 사장 일행을 만났다.
허근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진국기 일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흑룡강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 발전 대국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하며 동북 지역의 전면적인 진흥과 광동·홍콩·오문, 대만구 건설 등 국가 중대 전략의 련계를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며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일국량제'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고 홍콩과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하며 자원 공유와 장점 보완을 추진해갈 것이다. 경제무역, 산업, 과학교육, 문화관광 등 분야의 협력 성과를 확장하고 애국주의 교육과 청소년 연구 교류를 강화하며 중국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쇼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잘 전개하여 홍콩과 룡강 자녀들의 애국 열정을 고취하고 단결과 투쟁의 강력한 합력을 모아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내려갈 것이다.
진국기는 특별행정구 정부가 홍콩 청년 세대의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라는 중앙 정부의 지시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홍콩 청소년들의 본토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성은 인문학이 집결하고 애국주의 교육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홍콩 청소년들이 국가의 발전을 충분히 리해하고 신분 정체성과 민족적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였다고 했다. 아울러 두 지역의 좋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여 미래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국가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령도 서상국, 한성건, 성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