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철응(铁凝)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집행 검사팀을 이끌고 흑룡강성으로 와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 실시상황에 관한 법집행 검사를 전개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부주임위원 경준해(景俊海), 구소옥(古小玉) 등이 검사에 참여했다. 흑룡강성에 있는 동안 법집행 검사팀은 좌담회를 열어 흑룡강성의 식품안전법 시행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할빈시, 수분하시, 목단강시를 방문하여 학교, 지역 식당, 료식업체, 도로 통상구, 식품 생산업체 등을 현장 검사하고 식품 안전법 시행 상황을 깊이 알아보았으며 관련 정부 부처, 기업과 사업단위, 일선 종사자, 관련 전문가 및 학생 등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철응은 "흑룡강성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식품안전 업무에 관한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확고히 실시하여 식품안전 각종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정치적 립지를 높이고 습근평 총서기의 '네가지 가장 엄격'한 요구를 확고히 관철실시하며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철저히 관철실시하고 식품 안전의 최저선을 확고히 지키며 식품안전의 방어선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법에 따라 식품안전 업무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응은 "주요 문제에 집중하고 정부의 책임을 확고히 하며 위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 감독 효률성을 높이며 식품안전의 전체 체인과 전면적인 보호 네트워크를 촘촘히 짜고 식품 안전법의 전면적인 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인민대표대회 감독업무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식품안전법 조항을 성실히 대조하며 감독법 관련 규정에 따라 각종 규률과 요구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고품질의 법집행 검사를 완료하여 건강한 중국 건설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방전룡(方传龙) 등이 동행하여 검사하고 성정부 부성장 여건(余建)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