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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의 ‘변화’로 부터 보여지는 인동촌 발전 '속도'

2025-06-25 14:08:27

해륜시 동풍진 인동촌에 들어서면서 곳곳의 발전과 변화를 느낄수 있었다.

장부를 보면2020년에 인동촌의 촌집체수입은36만원에 불과했고2024년에는 촌집체수입이 루계로2610만원에 달해 이 촌의 산업발전의 실태를 반영했다.

자연환경을 보면 인동촌의 록화피복률은2017년의5%에서 현재의100% 로 늘어났고 살기 좋은 농촌 생태그림은 한여름의 쾌적함을 과시했다.

전원에는 올해 원구와 시가 공동으로 대독콩과학기술농업시범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인동촌에서 가동중이다. 천무의 콩묘목이 한창 새로운 잎을 펴고 있는데 촌민들은“고단백소금콩”이라고 부른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단지는 흑룡강성농업과학원과 해륜시인민정부가 손잡고 건설했는데 총면적이1000무이고 핵심재배구역이700무이다.

“‘동생23’(东生23)은 우리 팀이 선별 육성한 고단백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은43.97%, 지방 함량은18.6%입니다.” 

중국농업과학원 동북지리농업생태연구소 한랭지역 대두육종학과팀 조장 리염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헥타르당 생산량은6600근에 달하고 무당 생산량은440근을 초과해 일반 품종에 비해 증산 효과가 현저합니다.” 

이밖에 정책리익배당금과 규모효과는 콩재배농가의 수익을 다시 한단계 끌어올렸다. 이 원구는 토지위탁관리, 큰 이랑밀식 등7가지 보조금을 향수하여“과학기술시험전원”이 소득증대의“모델전원”으로 되였다.

마을 사람들은 아름다운 생태환경 에서 살기 좋은 생활을 누린다

인동촌에 들어서면 도로표지판이 보인다. 이를테면“평안로”,“청렴로”,“홍기거리” 등 도로표지가 눈에 띄고 홍기거리 량측의 들쑥날쑥한 경관나무, 마을 남호공원의 낚시풍경은 모두 작은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인동촌의 부지면적은10.2평방킬로미터이고 호적은532가구, 인구는1672명이다.

인동촌 당지부 서기 곡위군은 인동촌은“촌민규약”,“문전3가지 도급” 등 제약기제를 제정, 보완하여 촌민들이 자각적으로 농촌주거환경정비에 참여하도록 하였다고 소개하였다. 

기초시설유지, 도로위생청결, 산업시설관리보호 등 사업에 대해 구역을 구분하고 촌급공익일자리를 리용하여 상시화 관리를 실현한다.“가구분류, 촌수집, 진운수, 현처리”라는 생활쓰레기 처리, 가금거름, 땔나무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농가정원을 정리하여 농촌의 산뜻하고도 청결함을 유지한다.

산업이 다양해서 마을 사람들은 일이 없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인동마을 농민 장보산은“해륜시 마을가운데 우리 마을이 가장 일감이 많은데 산업사슬이 하나둘씩 이어져 마을을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돈을 벌어 들일수 있어 좋습니다”고 말했다.2024년 인동마을1인당 가처분소득은2만1천300원으로 집계됐다.

인동촌의 산업을 보면2017년에3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콩기름가공생산작업장을 건설하고2023년에 인동촌의 오랜 술공장을 재개조하여 순 량식으로 작방하는“성인동”술공장을 가동,2024년에53도 고량주2만근을 생산했는데 이 마을6명의 농민들이 술공장에서 취직함으로서 일인당1만3500원의 수입을 올렸다. 

2020년에는 부지면적2만4천평방미터의 온실 하우스4동과 철근 골조 하우스12동을 신축해 몇년 동안 인동마을이 사계절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마을에서는 또 온실하우스를 리용하여 겨울철에 가재, 게, 하마, 황소개구리 등 특색양식을 발전시켰으며 이밖에 논양식단지를 건설하여2025년에 가재 모종25만마리를 번식시키고12동의 강철골조하우스에 제철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심었으며 복숭아, 포도 등 여러가지 채취품종도 곁들어 심었다.

2022년에2000평방미터의 한지신형사무소온실 한동을 신축하고164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2022년부터2024년까지 역계절딸기채취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매 계절마다20여만원의 경제효익을 실현할 수 있다.2025년에“미조길세라6호”량질의 앵두나무1730그루를 도입하여 채취품종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하였다. 참고로 앵두재배를 한번에 투입하면15년간 채취할 수 있어 장기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맞춤형 + 채취”의 쌍방향 발전 모델을 탐색하여268그루의 앵두나무를 성공적으로 맞춤형으로 제작하여7만7000원의 맞춤형 수익을 실현하였다. 앵두 채취는6월5일 정식 개원해18만1천원의 채취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403만400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농기구13대를 구매, 매년21만원의 임대수입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2025년, 기존의“작은 채소밭”산업을 기초로 한 인동촌과 해륜시위의 합작으로114개의 전속채소밭을 계획하고“나는 인동에 밭이 있다”는 맞춤형활동을 출범시켜 특색채소품종, 록색유기재배에 주력했다.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모두 주문되었다.

산업이 많아지자 곡위군은 더욱 바빠졌다. 곡위군은“작은 채소밭이 크지 않다고 보지 마세요. 이곳에6명의 일군과 농민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1인당1년에3만6000원의 수입은 정말 확실하고 촌집체도2만여원의 수입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인동마을은 맞춤형 밭 뿐 아니라 올해1천700여 그루의 앵두나무를 심고‘나는 인동마을에 앵두나무가 있다’는 맞춤형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새빨간 앵두가 가지에 가득 매달려 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인동마을 앵두채취원 기술자 조계진은“이 앵두는 붉고 커서 올해 수입이20여만원 됩니다”고 말했다.

작은 채소밭, 채취원, 가재양식, 술공장, 정수장...... 인동촌 산업은“0”에서“1”으로, 다시“1”에서“N”으로 분열을 이룬다.

발전 가속화로 진흥 가속도 

작은 마을이 왜 끊임없이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을까? 해륜시 부시장, 동풍진 당위원회 서기 김옥량은 당건설로 농촌진흥을 선도하고 인동촌의 발전은 줄곧“역습”한다는 답안을 내놓았다. 

인동촌은 전 성 선진기층당조직, 전 성 생태문명촌, 전국 빈곤퇴치난관돌파 및 촌급실천교류기지를 공고히 하였다.2024년에 인동촌은“중앙사회사업부 당건설선도기층관리련계점”으로 확정되였다.

인동촌은“한지흑토당기발”당건설브랜드를 둘러싸고 당건설선도의 새로운 모식을 혁신하고“네가지1”편민봉사방식을 출범시켜 대중의 인정을 받았고 촌민들은 일처리를“코드”에서 스캔하고 인차 처리하여 진정으로 작은 일은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큰 일은 진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촌규모, 산업, 서비스의 변화도 일부 외지의 대학생들이 귀향하여 취업하고 기업가들이 귀향하여 창업하게 하였다. 양덕룡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는700여만원을 투자하여 마을에 양계장을 짓고3만여마리의 닭을 키웠다.

“음력설에 친척방문으로 왔는데 마을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고 환경이 좋아지고 정책도 좋아졌으며 여러 방면의 우월한 조건이 나에게 집에 돌아가 창업할수 있는 동력을 주었다.” 인동촌 옥봉원 양계장 책임자 양덕룡은 고향의 발전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있었다.

곡위군은“인동촌의 발전은 쾌속도로에 들어섰는데 결국 백성들의 주머니를 갈수록 두둑하게 해야 한다. 현재 우리 촌의 년평균수입은2만1300여원인데 올해는 모두의 돈주머니를1000원 더 늘이도록 쟁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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