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양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중국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2025 중국 해양경제 발전지수'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지난해보다 2.3% 오른 125.2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해양 산업 구조는 최적화됐으며 기술 혁신 력량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경제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지수는 131로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해양 신흥산업 부가가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해양 관련 기업의 기업공개(IPO) 융자 규모는 114억원으로 전체의 17%를 점하며 활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