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통계국 흑룡강조사총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흑룡강성 소비시장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소비수요가 가일층 회복되였다. 이에 주민소비가격 총수준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달 0.4% 하락에서 동수준으로 전환되였으며 전월 대비로도 지난달 0.8%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반등했다.
4월 기준 성 주민소비가격 총수준은 전국 평균(-0.1%)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전국 31개 성급 행정구 중 높은 수준에서 낮은 수준 순으로 상해시, 산동성, 강소성과 병렬하여 10위에 머물렀다. 동북 3성 내에서는 길림성과 료녕성(각각 -0.1%)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8대 품목별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은 전년 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조사대상 8대 품목 중 기타용품및서비스류는 금값 상승 영향을 받아 7% 상승하고 의류류는 원가 상승 및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아 2.9% 상승하였으며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류는 교육서비스 가격인상의 영향을 받아 1% 상승하고 생활용품및서비스류는 0.9% 상승, 주거류는 0.3% 상승했다. 이상 5개 품목이 상승한 반면 의료보건류는 동수준을 유지하고 식품담배주류는 0.7% 하락하고 교통통신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급락의 영향을 받아 3.9% 하락하였다.
전월 대비 8대 품목 가격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기타용품및서비스류는 2% 상승, 의류류는 0.9% 상승,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류는 0.3% 상승, 식품담배주류는 0.2% 상승, 생활용품및서비스류는 0.1%상승했다. 이상 5개 품목이 상승한 가운데 주거류는 동수준을 유지하고 의료보건류는 0.1% 하락, 교통통신류는 0.3% 하락했다.
<도표는 취재 대상 기관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