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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사계절의 노래〉…중화민족 다원일체의 문화적 풍경 선물

2025-05-09 11:11:04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 보호쎈터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2025년판 〈사계절의 노래〉가 지난 4월 30일 연길시 문화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공연 현장은 만석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 현장

중국 조선족 민속풍정 시화인 〈사계절의 노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조선족 고전예술을 계승하는 기초우에 화려한 무대 효과와 깊은 문화적 내포를 결부시켰다. 조선족 전통예술과 현대적 미감을 완벽히 융합하면서 연변 ‘가무의 고향’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었고 관중들에게 중화민족 다원일체의 문화적 풍경을 선물하였다.

공연 출연자들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는 향후에도 예술을 매개로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면서 세계가 춤과 노래를 통해 중국 문화의 심후한 내포를 읽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타산이다.  

출처: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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