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위 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 진행 시 강조

농업대성의 책임을 단호히 짊어져야 

앞다투어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봉이 돼야 

허근 주재 및 연설

3월 28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성위 리론학습중심조 제35차 집단학습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3농'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성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중앙 경제업무회의, 중앙 농촌업무회의와 전국량회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농업대성, 식량대성의 책임을 확고히 짊어지고 농업 농촌현대화를 가속화하여 농업강국 건설에 룡강의 기여를 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농업과학원 원장 오공명(吴孔明)은 ‘과학기술 혁신 지원 강화, 농업과 농촌의 고품질 발전 가속화’를 주제로 전문 지도를 진행했다.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등 성위 리론학습중심조 성원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제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의 '3농'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론단, 새로운 요구를 제시하여 우리가 농업과 농촌현대화를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3농’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농업강국 건설에서 룡강의 전략적 위치와 사명 과제를 확고히 파악하며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주공격 방향으로 삼고 록색농업 발전을 뚜렷한 방향으로 삼아 현대농업 대기지, 대기업, 대산업 건설을 가속화하며 과학기술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총괄 추진하여 ‘5화’목표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농업강국 건설을 가속화하여 농업강국 건설에서 앞장서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회의에서는 “국가 식량안보의 ‘바닥짐’역할을 확고히 하고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당부를 명기하며 천만톤 식량 증산계획을 깊이 시행하고 대규모 단위면적당 생산량 향상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고표준 농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더욱 견고하고 믿음직하며 안전한 ‘대곡창’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선도하며 세계 농업과학기술의 최전선을 향하여 ‘농업의 목을 조르는’ 기술을 겨냥하여 농업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을 잘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 농업의 핵심기술 돌파와 과학기술 혁신성과의 현지 전환을 총괄 추진하여 현대농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형성하고 과학기술이 농업현대화에 날개를 달아주도록 해야 한다. 신형 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총괄 추진하고 빈곤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 확장하며 '량두식미', '축두육미(畜头肉尾)', '농두공미(农头工尾)'를 강화하고 최적화하여 고품질, 고효률, 맞춤형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흑토 우수제품', '9진 18품' 등 룡강지역의 우수한 농림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현역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흥업 강현 부민을 일괄 추진하며 향촌 건설 수준을 향상하고 향촌 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도시와 향촌의 공동 번영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3농'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향촌 진흥에 대한 '5급 서기'의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하며 중앙의 8항 규정 정신을 철저히 리행하는 학습 교육을 철저히 전개하고 농촌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며 향촌 간부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향촌의 부담을 줄이고 력량을 강화하여 '삼농'업무의 새로운 국면을 열 것을 요구했다.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