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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의 충실한 실천지 건설해야

2025-03-13 12:42:42

3월 11일 '신화매일전신'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습근평 총서기는 2016년 3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흑룡강 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할 때 흑룡강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고 지적함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천설지의 '랭자원'을 진흥발전의 '열경제'로 전환시키도록 방향을 가리켰다. 2023년 9월, 총서기는 재차 흑룡강을 고찰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려 빙설경제 발전을 추진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였으며 할빈의 빙설관광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도록 이끌었다. 올해 2월, 총서기는 할빈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환영연회에서 중요한 축사을 하여 "할빈에 와서 우리는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것을 실감했으며 빙설문화와 빙설경제는 할빈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대외개방의 새로운 뉴대로 되고 있고 우리에게 거대한 고무와 편달을 하였다"고 지적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총서기의 고찰과 관심, 배려가 직접 할빈과 전 성 빙설관광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이 흑룡강을 이끌고 빙설경제를 착안점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음을 더욱 깊이 인식하였다.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은 우리 나라 신시대 생태문명건설에 전반적인 변화가 발생하도록 인도하였으며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은 생태문명 사상의 함의를 풍부히 하였다. 이 중요한 리념은 빙천설지에 잠재된 거대한 경제가치를 깊이있게 제시하고 우리가 빙설우세를 발휘하여 빙설경제를 발전시키고 생태가치를 실현하며 경제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고품질의 진흥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은 유물변증의 발전관을 구현하였다. 흑룡강은 고한지대에 위치하여 날씨가 추우며 빙천설지는 과거에 줄곧 발전의 렬세로 여겨져 왔다. 총서기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제기하고서야 모두들 큰 깨달음을 얻고 시야를 크게 넓혔으며 총서기의 중요한 리념의 인도 하에 빙설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빙설경제를 접점으로 고품질의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결점'을 '장점'으로 바꾸었다. 이전에 사람들은 추위를 두려워하며 집안에 박혀 있었지만 지금은 춥기를 바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춥고 조용하던 겨울이 인기 높은 성수기가 되였으며 '천리가 얼어붙고 만리에 눈이 흩날리던' 빙천설지에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가 구축되였다.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은 동북에 전면진흥의 방향과 경로를 제시했다. 2023년 9월, 총서기는 흑룡강을 고찰할 때 우리에게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삼고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의 전반 산업사슬을 발전시키라고 하여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열정에 불을 지피고 중국 빙설경제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으며 흑룡강에 인기를 가져다주고 투자를 유치하고 소비를 촉진했으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리념의 강대한 진리의 힘을 충분히 과시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총서기가 인도하는 길은 바로 고품질 발전의 길이고 동북의 전면진흥의 길이며 광범한 군중들이 얼음과 눈으로 발전하고 치부하도록 이끄는 길이다. 총서기가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 확고부동하게 전진하기만 하면 흑룡강은 반드시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고 다시 위풍을 떨치고 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는 굳게 믿는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지침으로 세계급 빙설관광휴양지와 빙설경제고지를 건설하는데 주력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진흥발전의 돌파구로 삼고 빙설경제의 종합효과와 견인역할을 발휘하여 고품질 발전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첫째, 계획과 인도를 중점적으로 잘 했다. 우리는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빙설자원 제1대성의 우세를 발휘하여 기회를 포착하고 책임을 지고 체계적으로 계획하였으며 2021년 11월에 빙설경제발전을 연구제정하고 2022년 5월의 성 제13차 당대회에서 빙설경제를 전 성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정하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적극 육성하였다. 둘째, 정책적 지원을 강화했다. '흑룡강성의 빙설경제의 발전을 지원할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를 제정, 실시하고 30개 부대정책을 출범하여 빙설경제정책 체계를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빙설경제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였다. 국가의 '빙설운동의 고품질 발전으로 빙설경제의 활력을 불러일으킬데 관한 약간한 의견'과 '동북지역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전면적인 진흥에 힘을 실어주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실시방안'을 실시하였으며 흑룡강의 부대 방안을 제정하고 50가지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고 현대 빙설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했다. 셋째, 조직과 실시를 강화하였다. 성급 지도자가 주도하여 빙설경제 전담반을 설립하고 사업 메커니즘을 보완하며 겨울철 빙설관광 '100일 행동'을 실시하고 빙설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며 빙설자원을 최적화하고 통합하며 빙설관광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풍부히 하고 빙설 문화창의 제품을 개발하며 빙설경제 통계감시측정 제도를 구축하여 빙천설지가 금산은산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하였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실천하여 빙설 경제의 번영을 촉진하였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에 따라 빙설자원의 장점을 발휘하고 빙설관광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관광의 전 지역 및 전 시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빙설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촉진하였다. 첫째는 빙설운동을 빠르게 발전시켰다. 우리는 총서기가 북경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 한 "3억명을 빙설운동에 참여시키자"는 중요한 지시를 참답게 관철하고 대중빙설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대학교에 빙설예술 전문학과를 증설하고 국가체육총국과 함께 국가빙설운동학원을 건설하며 상해협력기구와 함께 빙설체육시범구건설을 추진하고 '얼음조각대가', '눈조각대가' 직업직함 평정을 전개하며 고차원의 빙설전문인재를 양성하고 빙설체육국제교류센터를 건설하였다. 할빈은 중국의 유명한 '얼음도시'이자 중국 현대빙설운동의 발원지로서 준비시간이 가장 짧고 경기장의 재리용률이 가장 높으며 참가국가와 지역 및 선수 수가 가장 많은 동계아시안게임을 원만히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하여 금메달수, 메달수가 모두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중국 빙설운동의 수준을 과시하고 밀라노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하였다. 둘째, 빙설관광의 지속적인 열기를 이끌었다. 2024~2025년 빙설시즌, 전 성 빙설관광이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폭주하여 연 1억 3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지난 빙설시즌의 높은 성장률보다도 18.5% 높았으며 관광객의 소비는 30.7% 증가했다. 그중 국제 입국관광객의 수와 소비는 각각 103.9%, 117.5% 증가했으며 막하 북극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55.3% 증가했다. 할빈빙설대세계는 개원 68일동안 연 356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하루 최고 1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함으로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원 다음날 세계 최대의 실내 빙설테마파크인 '몽환 빙설관'을 열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1년 내내 빙설 예술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셋째, 빙설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할빈국제빙설축제, 얼음조각경기 및 눈조각경기와 얼음깨고 고기잡이, 송화강 채빙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일련의 빙설문화창의제품을 출시하여 동북지역의 민속문화, 어로문화를 보여주었다. 할빈빙설대세계는 빙설 요소, 동계아시안게임 요소, 무형문화재 및 여러 나라와 여러 지역의 문화 등을 하나로 융합시켰으며 아시아 각국의 랜드마크 얼음조각은 개방과 포용의 기개를 과시하고 빙설문화의 가치를 높였으며 국제문화의 교류와 전파를 촉진했다. 넷째, 빙설장비산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장대시켰다. 경영환경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였으며 기업들이 흑룡강에 정착했다. 보스덩(波司登)이 할빈에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령하 50도의 엄동설한을 막아낼 수 있는 '얼빈·보스톤' 고급 거위털옷이 시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저명한 브랜드인 치치할의 '흑룡' 스케이트는 티타늄합금 기술을 돌파하여 국내 공백을 메웠으며 빙설운동과 국제경기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수분하 빙설장비 수출기지가 건설되여 운영에 들어갔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 성 빙설경제의 총규모는 2660억원을 초과하여 취업과 소비를 유력하게 촉진하고 광범한 간부와 대중의 전면진흥에 대한 자신감 및 일하고 창업하는 자부심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흑룡강이 빙설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실천은 근본적으로 습근평 총서기가 키를 잡고 항해를 이끌었기 때문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총서기의 중요한 리념의 과학적 인도가 있었기 때문이며 총서기가 친히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도하고 추진시켜 이어진 영향력 때문이며 총서기가 흑룡강을 고찰하면서 친히 빙설운동과 빙설경제의 발전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흑룡강 인민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감은분발하여 빙설자원 제1대성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빙설경제의 영향력과 견인력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후 동게아시안게임'의 문장을 잘 써 빙설경제로 고품질 발전을 선도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국제협력 공간을 확대하고 흑룡강의 전면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흑룡강은 시종일관 국가의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첫자리에 놓고 현대농업대기지, 대기업, 대산업을 서둘러 건설하였다. 사진은 사합양(查哈阳)농장의 작업 현장.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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