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한국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관련 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통 권위 전문가 한분으로 꼽히는 인물이다.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를 피력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창호 저자는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신시대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개관적인 리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 "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상임회장은 "호남지역은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 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여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리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 아태세계무역센터 리명성 회장(중국공산당 16,17,18차 대표대회 대표)은 "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한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중한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한국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 "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 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리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