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서에서 3월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6조 54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2% 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3조 8800억원으로 규모가 사상 같은 시기 최고치를 기록하여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수입은 2조 6600억원으로 동기 대비 7.3% 하락했다.
세관총서 통계분석사 사장 려대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월까지 전국 각지, 여러 부문은 외부환경의 불리한 영향에 적극 대응했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운행은 총체적으로 평온했다.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 수출동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지난 2개월 동안 중국의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2조 3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여 같은 기간 수출총액의 60%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려대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국내 제조업의 생산과 수요 개선이 관련 제품의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음력설이 지난 후 전국 각지 기업의 조업재개 진척이 빨라졌다. 2월, 우리 나라 제조업구매경리지수(PMI)가 다시 확장구간으로 돌아갔고 통용설비, 전기기계기자재 등 업종의 생산수요가 비교적 빨리 방출되여 관련 설비 및 관건 부품의 수입이 비교적 빨리 증가되였다.
민영기업의 혁신실력이 지속적으로 구현되였다. 지난 2개월간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3조 6900억원으로 동기 대비 2% 성장하여 같은 시기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56.4%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입 첨단기술제품은 6240억원으로 동종제품 수출입총액의 49.3%를 차지했다.
아세안은 우리 나라의 최대 무역동반자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우리 나라의 대 아세안 수출입은 1조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우리 나라 수출입총액의 15.8%를 차지하여 련속 12개월 성장을 유지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