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후, 전국정협 제14기 3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 거주 전국정협 위원들은 각각 소속 계별의 소조 회의에 참석하여 사회 상황과 민의를 반영하고 회의 정신 전달 및 리행 사항을 론의했다. 정협위원들은 각계각층의 군중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황을 바탕으로 사회의 핫이슈와 민생 관심사를 긴밀히 파악하고,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여 중국식 현대화와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조언과 대책을 제시했다.
전국정협위원이자 흑룡강중의약대학 특별초빙교수인 오효과는 발언에서 국가가 중의약 국제화의 다차원적인 협력을 중시하고, 혁신으로 기술 장벽을 돌파하며, 치료 효과로 시장의 신뢰를 얻고, 문화로 글로벌 정체성을 심화하며, 정책으로 발전 환경을 최적화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AI 기술과 생명공학의 융합 발전을 잘 활용하여 중의약이 '해외 진출'에서 '융합'으로 나아가도록 촉진하고, 인류 위생건강 공동체 건설의 중요한 힘이 되여 글로벌 건강 관리에 '중국 방안'을 더 잘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정협위원이자 할빈공정대학 선박공정학원 교수인 장아만은 발언에서 지역 과학기술 혁신 발전의 불균형과 인재 배치 불균형 등의 문제에 대해 국가가 주요 과학기술 인프라와 우수 학문 건설 등 분야에서 동북 지역에 특별 지원 정책을 제공하여 기초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인재 유치와 연구 성과의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동북 지역이 국내외 고급 인재에 대한 매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배치를 더욱 균형 있게 추진하며, 지역의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의 빠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할빈 동성금재과학기술(그룹)주식회사 회장인 장충개는 발언에서 이번 전국 량회 정신,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정협 제14기 3차 회의에 참석한 민맹, 민진, 교육계 위원을 방문했을 때의 중요한 연설 정신이 교육 강국, 과학기술 강국, 인재 강국 건설의 전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당부를 명심하고, 장점을 발휘하여 기업의 과학기술 인력과 민진당 계별의 군중이 깊이 있게 학습하고 리해하도록 조직하며, 철저히 리행하여 실제 행동으로 산업과 교육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고,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