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편 총서기는 에너지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항상 매우 중시해 왔다. 2024년 말까지 우리나라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 에너지 발전 설비 규모가 14억 5천만 킬로와트에 도달하여 처음으로 화력발전 설비 규모를 초과했다. 흑룡강성의 신 에너지 발전 설비 비중이 력사적으로 50%를 넘어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신 에너지 설비 비중이 절반을 넘는 성이 되였다.
2025년, 정부업무보고는 록색 저탄소 경제 발전을 가속화할 것을 다시 한번 제기했다. 올해 우리 성의 전력 에너지는 어떻게 '이중 탄소' 목표를 추진할 수 있을까?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국망 흑룡강전력유한회사 동사장인 로해위는 흑룡강이 집중식, 분산형 풍력 및 태양광 신 에너지 개발에서 천혜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성 내 전력망 현황, 조정 능력 현황, 수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신 에너지 개발의 종합 비용 최적, 자원 리용 효률 최대, 신 에너지 리용률 최고 세 가지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개발 경로를 계획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500킬로볼트 집결소 근처의 중앙 집중식 풍력 자원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서부 염분-알칼리성 토지의 집중형 태양광 자원을 적절히 개발하여 주로 성내 소비에 사용한다. 셋째, 할빈-대경-치치할 주 도심에서는 분산형 전원 배치를 추진하고, 성내 배전망 보강,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사용자 측 에너지 저장 등 배전망 조정 조치가 점차 완비됨에 따라 분산형 전원 계획 건설을 질서 있게 잘 수행해야 한다.
로해위 대표는 에너지 문제가 전략적 문제라고 인정하며, 전국을 하나로 묶어 에너지와 전력의 통일된 계획을 강화하고, 전국 신 에너지 발전 규모, 소비 방향 및 리용률 목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며, 이를 각 성으로 세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성은 국가 계획의 지도 하에, 본 성의 자원 조건, 그리드 현황 및 발전 배치, 부하 증가, 조정 능력 현황 및 발전 배치 등의 요소를 충분히 결합하여 신 에너지 발전 모델, 개발 배치 및 건설 순서를 결정하고, 동시에 부대 전력망 계획, 부대 조정 능력 및 소비 시장을 명확히 하여 신 에너지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촉진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