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열린 이번 시즌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UCL )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고 총점 6:3으로 상대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으며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연장전에서 아인트호벤에게 패해 탈락했다.
2월 19일, 레알 마드리드 선수 음바페가 경기에서 골을 축하했다. /신화통신
레알 마드리드는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2라운드 홈에서 상대와 맞붙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홈팀이 선제골을 넣었고, 음바페가 팀 동료의 롱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33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류창한 패스를 펼쳤고, 로드리고가 공을 받은 후 패스를 했으며,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가까운 곳에서 슛을 성공시켰다. 후반 61분,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발베르데가 직접 패스하자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낮게 슈팅하여 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전 추가 시간에 맨체스터 시티가 체면을 만회하는 골을 넣었다. 말무슈가 찬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아나왔고, 곤살레스가 빈 골문을 향해 추가 슛을 성공시켰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고 총점 6:3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월 19일, 레알 마드리드 선수 음바페(앞)가 골을 넣은 후 팀원들과 축하하고 있다. /신화통신
네덜란드 리그 1의 강호 아인트호벤은 첫 경기에서 원정 경기에서 유벤투스에게 1:2로 패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53분에 페리시치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작은 각도로 슛을 성공시켰다. 62분에 원정팀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골을 넣은 선수는 미국 선수 웨아였다. 75분에 모로코 선수 세바리가 슛을 성공시켜 홈팀이 2:1로 점수를 역전시켰다. 정규 시간 동안 량측의 총 점수는 3:3 동점이 되였고, 경기는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98분에 네덜란드 선수 플라밍고가 홈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아인트호벤이 4-3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리그 1 내전'에서 상대를 전면적으로 제압하며 7:0으로 대승을 거두고 총점 10:0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포르투갈 스포츠와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도르트문트는 첫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어 16강에 진출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