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이 2월 15일 흑룡강에서 조사 연구했다. 그는 “빙설스포츠와 빙설경제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착안하여 특색 우세자원을 잘 활용하며 우수한 제품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빙설경제의 활력을 자극하며 서비스소비의 새로운 포인트와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만들어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강은 먼저 할빈 송화강 빙설카니발을 방문하여 눈판 드리프트(雪地漂移)와 스케이트장 등을 참관하고 얼음낚시 중인 관광객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채로운 빙설오락활동이 대중에게 널리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의 빙설자원을 더욱 개발하고 대중주변의 빙설시설을 건설하며 더 많은 참여성 취미성 빙설항목을 만들어야 한다. 리강은 '얼빈선물'가게에 들어가 판매직원에게 동계아시안게임 기념상품과 지역 특산품 판매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흑룡강성의 이 흑토는 물산이 풍부하고 빙천 설지도 금산 은산”이라고 지적했다. 빙설경제 발전을 새로운 성장점으로 삼고 동계아시안게임 이야기를 잘 전하며 빙설소비시즌 등 행사를 잘 개최하고 더 많은 새로운 소비장면과 업태를 개발하여 서비스소비의 확장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며 특색자원의 장점을 발전의 장점으로 더 잘 전환해야 한다.
할빈신구 빙상스포츠센터에서 리강은 경기장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소개를 듣고 빙상스포츠의 보급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금방 페막한 동계아시안게임은 대중의 빙설스포츠 참여열정을 더욱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계기로 대중적인 빙설 스포츠를 널리 전개하고 '3억명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성과를 공고 확대해야 한다. 리강은 청소년 스케이팅훈련을 관람하며 아이들의 나이가 몇 살인지, 훈련기간이 얼마나 되였는지 물었고 경기장책임자와 코치들이 더 많은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 빙설스포츠 발전을 촉진하도록 격려했다. 그는 “체제와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은퇴한 운동선수와 사회 각계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며 더 많은 빙설경기장이 사회에 개방되도록 격려하여 량질의 스포츠자원이 더 많은 대중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강은 빙설스포츠장비를 점검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유명 브랜드를 육성하고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 많은 장비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빈 문화관광기획설계원유한회사에서 리강은 빙설대세계 프로젝트 등 디자인성과와 문화창의제품을 살펴보고 디자인팀과 좌담 교류했다. 그는 “빙설경제의 발전은 고품질 공급으로 수요를 이끌고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창의성은 서비스소비를 활성화하는 핵심이다. 빙설문화의 깊은 저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빙설경제 산업체인에 힘을 실어주며 문화, 스포츠, 상업, 관광의 융합을 깊이 추진하고 빙설문화창의제품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기업의 혁신주체 역할을 더욱 발휘하여 더 많은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빙설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의 빙설스포츠와 빙설경제의 영향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리강은 흑룡강성, 특히 할빈시의 많은 간부와 대중들이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울인 로고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흑룡강이 빙설대성의 장점을 발휘하여 빙설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서비스소비를 크게 발전시켜 경제 사회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정륭(吴政隆)이 조사 연구에 수행했다.
출처:신화사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