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소식》이 최근 '인도 5년 만에 금리 인하해 경기 하락에 대응'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실었다. 기사 요지는 다음과 같다.
침체된 경제에 가져다 줄 자극을 찾는 때에 인도준비은행이 7일 근 5년만에 처음으로 핵심 환매금리를 인하하며 앞으로 덜 긴축된 정책을 취할 것임을 암시했다.
련속 11차의 정책회의에서 환매금리를 동결해온 인도준비은행 화페정책위원회는 금리를 6.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 결정은 인도의 주요 금리가 2020년 5월이래 처음으로 하향조절되였음을 상징한다.
인도준비은행 총재 산제이 말호트라는 비록 경제성장이 회복될 가망이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훨씬 낮으며 통화팽창 상황은 금리인하를 위해 공간을 드티여놓았다면서 "중립적 립장을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덜 긴축된 화페정책을 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제조업의 부진과 기업 투자의 둔화로 3월에 끝나는 회계년도에서 경제성장률이 최초 전망치 하한선 이하인 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인도가 지난 4년 동안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