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룡강의 꿈은 새로운 로정을 시작한다. 재북경 룡강출신 원사들의 지혜와 혁신자원을 결집하고 룡강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지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흑룡강성위 조직부, 성과학기술청, 북경 주재 흑룡강사무소는 북경에서 2025년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손전요(孙传尧), 손룡덕(孙龙德), 팽영진(彭永臻), 류합(刘合), 리현옥(李贤玉) 등이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재북경 룡강 원사 간담회

성과학기술청 부청장 석조휘(石兆辉)가 흑룡강이 신질생산력 실천지를 전력 조성하고 연구 플랫폼 구축과 연구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일련의 정책과 이룩한 성과를 소개했다. 각 원사들이 고급 지능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룡강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심도 있는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프로젝트, 성과 등 자원을 룡강에 널리 유치 결집하여 혁신 룡강 건설을 함께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성위 조직부 인재2처 처장 리명초(李铭超)가 원사들에게 흑룡강성이 인재 진흥 계획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인재 양성을 강화하며 인재 집결 및 회귀를 촉진하는 기본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인재 아파트, 전문가 응접실, 룡강 인재 혜택 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사 전문가들이 룡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각 원사들이 자주 고향에 돌아와 더 많은 고급 혁신 인재와 리더팀을 유치 육성하여 ‘현명한 인재들이 모이고, 철새들이 돌아오며, 다양한 꽃을 피울 것’을 희망했다. 

5명의 원사는 각각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방향을 결합하여 흑룡강성과의 흑연 고부가가치화 리용, 셰일 오일 개발, 오수 처리 등 분야에서의 매칭 협력상황을 소개하고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의 혁신 자원과 지적 성과를 통합하여 룡강 과학 교육 진흥, 산업 진흥, 인재 진흥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더 많은 연구 성과가 룡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경주재 흑룡강사무소 부주임 왕백가(王佰佳)는 “북경주재 흑룡강사무소는 성위, 성정부의 요구를 성실히 리행하고 성위 조직부와 성과학기술청과 전력 협력하여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 련락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 련락 서비스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두 지역 간의 상호 교류를 더욱 잘 실현하고 원사 전문가들이 룡강에 돌아와 조사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위 조직부, 성과학기술청 및 북경주재 룡강사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재북경 룡강 출신 원사들과의 일상적인 련락을 강화하고 련락 시스템을 구축하며 서비스 형태를 혁신하여 룡강 산업 발전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룡강 출신 원사의 귀향 활동을 조직 전개하며 원사가 고향 건설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사진 흑룡강성과학기술청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