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2월 23일 '북방 작은설'이 다가옴에 따라 할빈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이 점점 다가오고 있으며, 할빈공항 통상구에서 시행된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다. 올해 1월 1일부터 21일까지 할빈공항 통상구를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수는 6,562명으로, 전체 입국 외국인 관광객의 75.3%를 차지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면적인 무비자 경유 최적화 등 편의 정책의 혜택이 지속적으로 발휘되면서 할빈공항을 통한 출입국 인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 크게 증가했으며, 입국 외국인 관광객 수의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 한국, 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태국 려행객 응우옌 타인은 그를 도와 림시입국카드를 작성해주는 민경에게 흥분해서 "저는 줄곧 중국에 와서 설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었는데 현재 무비자정책을 향수할수 있어 정말로 편리합니다" 고 말했다. 무비자 정책의 정확하고 효률적인 리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출입국 국경검문소는 정책 요구에 따라 근무 조직 조정과 승객 흐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통상구 운영이 질서 있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했다. 신청 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림시 입국 허가 발급 전용 통로를 설립하며, 동계아시안게임 전용 통로 및 관련 안내 표지를 추가하고, '이민 업무 첫 번째 서비스 센터'의 내용을 풍부하게 완비하여 입국 승객에게 출입국 정책 상담, 절차 문의,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소개 등을 제공하여 조건에 맞는 외국인의 원활한 중국 방문을 전력으로 보장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