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공동주최,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심양시 조선족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2월 2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제 11회를 맞이하는 심양시 조선족청소년문화축제는 심양지역 조선족청소년들과 주 심양 한국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주 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지지와 후원으로 창립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지는 한민족 청소년전통문화축제로 조선족사회 각계의 큰 주목과 호평을 받고 있다.
장기를 주 종목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다양한 우리민속전통문화와 예술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우리민속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보급추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까지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치렬한 경기끝에 황고구 조선족소학학교 김영 학생이 소학조 우승을 차지하고 심양시 조선족 제1중학교 류정빈 학생이 중학조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