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중국우주정거장에 입주하여 사업, 생활한 지 40여일 만에 신주19호 승무조가 첫 우주선 밖 활동을 했다. 이는 우리 나라 '90후' 우주비행사의 첫 우주선 밖 활동이기도 하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17일 21시 57분 9시간의 우주선 밖 활동을 거쳐 신주19호 승무조 우주비행사 채욱철, 송령동, 왕호택은 면밀히 협동하여 우주정거장 기계팔과 지면의 과학연구인원들의 배합, 지지하에 우주정거장 공간 파편 방호장치 설치, 우주선 밖 설비와 시설 검사 및 처리 등 임무를 완수했다.
이번 우주선 밖 활동은 중국 우주비행사의 우주선 밖 활동시간 기록을 재차 갱신했다. 우주비행사 채욱철은 2년 만에 또다시 우주 유영을 했고 송령동은 우리 나라에서 우주선 밖 활동을 한 첫 '90후' 우주비행사로 되였다.
우주정거장에 입주한 이래 신주19호 승무조는 선후하여 신주18호 승무조와의 교대, 우주정거장 보수, 생활과 건강 보장, 우주선 밖 우주복 검사, 우주선 밖 활동 준비 등 사업을 완수하고 전반 시스템 압력 응급훈련, 의료구조 훈련 등 궤도에서의 훈련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각종 우주과학 실험 임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계획에 따르면 신주19호 유인비행임무기간 인원과 응용 부하 우주선 밖 활동을 실시함과 아울러 대량의 과학실험과 기술시험도 전개하게 된다.
/중국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