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료리는 모양이 독특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알고보니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만든 거네요! 그래서 다들 '산진'이라고 하나 봅니다."
"검은목이버섯은 많은 곳에서 먹어 보았지만 흑룡강에서 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들깨 맛의 커피를 마셔봅니다. 배합이 독특하고 영양도 있습니다. '숲속의 말리꽃'이라는 브랜드를 기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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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삼림 료리.
22일 개최된 '구진십팔품' 료리기능경연대회 및 문화주제 정품연회석 전시회에서 관중들은 흑룡강의 삼림 식재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흑룡강성총공회, 흑룡강성상무청, 흑룡강성림초국이 주최한 이 행사는 '룡강 구진십팔품 전시, 동계아시안게임 손님 맞이'를 주제로 하였으며 흑룡강성의 풍부한 삼림자원과 삼림음식자원을 리용하며 '고한식물, 고배영양'의 브랜드 리념을 계승하여 흑룡강성 삼림음식 '구진십팔품'의 간판을 한층 더 빛내고 소비시장을 넓히며 백성들의 식탁을 풍부히 하였다.
'구진십팔품' 전시구역.
흑룡강성에서 온 80여명의 료리사와 성외에서 온 10여명의 선수가 '구진십팔품'을 재료로 중국식 료리, 중국식 밀가루 료리, 서양식 료리, 서양식 밀가루 료리 등 4개 코스에서 치렬한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은 저마다 능숙한 기예로 료리의 순후한 맛을 보여주어 식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선수들의 경기 전 준비, 조작 과정, 연구 개발 능력, 완제품 전시, 료리 표현 등 기능 수준을 진지하게 심사하여 1, 2, 3등을 선정했다.
행사장.
'구진십팔품' 브랜드운영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리경기+대가공연+미식체험+빙설련동'의 형식을 채용하여 료리문화와 빙설문화를 전시하고 '구진십팔품'의 량질의 삼림음식을 전면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흑룡강의 음식문화 영향력을 확대하고 룡강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했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