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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중국(야부리)빙설산업혁신대회 할빈에서 개막

2024-12-23 11:07:19

빙설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대중의 지혜를 모으고 빙설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도 구축과 빙설경제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만드는데 조력하기 위해 12월 21일, 2024 중국(야부리)빙설산업혁신대회 및 제5회 중국 빙설스포츠발전고위포럼이 할빈시 운량하(运粮河)빙설신시대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되였다.

2024중국(야부리)빙설산업혁신대회 현장

흑룡강성체육국,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사회과학계 련합회가 지도하고 할빈체육학원, 중국체육과학학회 빙설스포츠학분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흑룡강성빙설산업연구원, 중국과학원 지리과학과 자원연구소, 할빈체육학원 과학기술처, 흑룡강성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빙설경제를 새로운 성장극으로 육성하여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전반 산업체인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관철하고 학술교류와 혁신무대를 구축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장

이번 행사는 '신질 생산력, 새로운 빙설경제'를 주제로 개막식, 학술 전문 세미나, 산업 전문 토론 현장 및 '원탁 대화' 등이 포함된다. 전국 빙설스포츠 관련분야 300여명의 귀빈들이 '새로운 빙설, 새로운 경제, 새로운 우세 조성, 새로운 성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 벤치마킹(新市场对标), 새로운 장면, 새로운 업태, 새로운 프로젝트 융합', '새로운 관리, 새로운 공급, 새로운 수요 련결',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고, 새로운 관점 교류' 등을 둘러싸고 빙설산업 혁신, 빙설경제 활성화, 빙설사업 발전에 대한 인식과 견해를 다양한 각도에서 밝혔다.

'야부리 개발 50년 회고와 전망' 기조 연설

학술세미나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은 빙설산업 혁신과 빙설경제 발전 등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빙설경제의 활력을 더욱 자극하는 방법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일련의 가치 있는 학술성과를 얻었다.

산업 전문 토론현장에서 참가자들은 학술과 기업의 관점에서 빙설 관광 홍보 및 혁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여 산업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을 제공했다.

'원탁대화'에서 빙설분야 전문가들이 '빙설스포츠의 '남전서확동진(南展西扩东进)'전략의 사회적 효과'를 주제로 빙설산업, 빙설관광, 빙설문화 등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프로젝트계약 체결 현장

올해는 야부리 개발 50주년이 되는 해로 야부리의 발전사는 중국 빙설산업 발전의 또 다른 축도가 되였다. 흑룡강성은 중국 현대 빙설스포츠의 상륙지이자 조흥지(肇兴地)로서 빙설스포츠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북경동계올림픽에서 흑룡강이 기여한 '3개 40%'는 자랑스럽다. 야부리는 전국 빙설스포츠에 선행 기술 축적, 인재 축적, 문화 축적을 제공하여 빙설스포츠인재를 양성하고 중국 빙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야부리를 빙설 좌표로 삼아 중국 빙설스포츠의 발전에 대해 깊이 회고하고 열렬하게 전망했다.

표창 현장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성, 하북성, 절강성, 산동성, 사천성이 공동으로 중국빙설스포츠산업 협동련맹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국무원의 '빙설스포츠의 고품질 발전으로 빙설경제의 활력을 자극할데 관한 의견'을 더욱 락실해 남북 협력, 동서 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빙설을 남쪽, 서쪽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할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흑룡강성 빙설스포츠 및 빙설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학술세미나

알아본데 따르면 흑룡강성체육국은 국무원의 요구를 더욱 리행하기 위해 '빙설스포츠의 고품질 발전으로 빙설경제 활력을 자극할데 관한 국무원 판공청의 몇가지 의견'과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 계획(2022-2030)'의 지도아래 동계올림픽 이후 빙설경제 발전의 계기를 틀어쥐고 빙설스포츠를 대폭 발전시키고 있다. 신질 생산력을 적극 발전시키고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접점으로 흑룡강성 빙설스포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흑룡강성 빙설스포츠 강성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대표적인 지역을 만들어 전국 빙설스포츠와 빙설산업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이끌고 빙설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며 흑룡강성 빙설경제 규모, 품질과 효과의 전면적인 향상을 촉진하고 흑룡강성 경제 사회 전반의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에 일조한다.

학술세미나 현장

행사 기간 '또 빙설과 만나다' 새책 발행식과 '빙설보(冰雪谱)' 발매식도 열려 빙설문화콘텐츠의 시장 진출을 촉진했다.

회의에는 광주체육학원, 산동체육학원, 흑룡강성과학기술경제자문위원회, 흑룡강성인대과학교육문화위생위원회, 흑룡강성교통투자봉열(峰悦)자산경영유한회사, 흑룡강출판사미디어주식유한회사, 흑룡강성빙설산업협회, 흑룡강성관광투자그룹, 버드와이저 차이나(百威中國), 할빈시버드와이저도시발전기금회 등 기업 사업단위 대표 수백명이 참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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