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산림 피복률이 25%를 넘어섰다.
관지구(關志鷗) 중국 국가림업초원국 국장은 일전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에서 열린 '2024년 세계림목업대회'에서 중국의 림목축적량이 200억㎥를 넘고 년간 카본싱크(Carbon Sink) 규모가 12억톤 이상에 달하며 인공림 면적이 세계 1위를 차지해 세계에서 록화 면적 증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
관 국장은 중국 림업·초지 산업의 총 생산액이 9조원을 초과해 세계 주요 림업 상품의 최대 무역∙생산∙소비국이 됐다고 전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총 35개의 중점 림업 산업 프로젝트가 집중 체결됐다. 관련 계약 금액은 194억원에 달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