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후,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이어갔다.
회의 제2단계 '글로벌 관리기구 개혁' 의제 토론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공정하고 합리한 글로벌관리체계를 공동 구축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개국그룹 지도자 정상회의가 이미 16년이라는 려정을 거쳤다며 새로운 시점에서 20개국그룹은 반드시 전통을 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관리를 보완하고 력사진보를 추진하는 력량이 되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우리는 반드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상대방의 발전을 도전이 아닌 기회와 적수가 아닌 동반자로 간주해야 한다. 그리고 유엔헌장과 취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견지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한다. 반드시 국제 공감대를 응집하고 평등하고 질서적인 세계 다극화,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한다.
첫째, 글로벌 경제관리를 보완하고 협력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동반자관계와 거시적 정책조정을 강화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거시적 정책조정의 '안정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개방과 포용, 무차별의 국제경제 협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기풍이 바른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부패에 대한 무관용 자세를 견지하며 범인과 장물추적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글로벌 금융관리를 완비화하고 안정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발전도상국의 발언권과 대표성을 증강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공동 수호하며 자국의 화페정책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의 만연을 방지해야 한다. 이 면에서 발달국은 반드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금융 위험부담 관측, 조기경보, 처리체계를 완비화하고 탄탄한 글로벌 금융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 발전도상국의 친환경 융자 수요를 더 잘 만족시켜야 한다.
셋째, 글로벌 무역관리를 보완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세계무역기구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경제문제의 정치화와 글로벌 시장의 인위적인 균렬현상을 피면해야 한다. 그리고 친환경 저탄소의 명의로 보호주의를 시행하는 것을 피면하고 산업과 공급사슬 분야에서 평등하고 포용적이며 건설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글로벌 디지털 관리를 완비화하고 혁신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과 신흥령역의 규칙 제정을 인도하고 인공지능 국제관리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바른 길을 따라 발전하고 인류의 복지를 도모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중국은 2025년에 세계인공지능대회를 계속 개최할 것이며 20개국그룹 회원국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다섯째, 글로벌 생태관리를 보완하고 생태친화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공통적이면서도 차별적인 책임원칙을 따르고 '파리협정'과 '곤명-몬테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구도'를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발달국은 발전도상국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 능력건설을 지원하고 올 년내 진행되는 기후변화, 황막화 당사측 대회가 적극적 성과를 가져오도록 지지해야 한다. 새로운 기제를 건립하고 낡은 기제를 타파하는 것으로 청정에너지가 평온하고 질서있게 전통에너지를 대체하도록 하고 글로벌 경제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친환경 인프라 건설,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광산, 친환경 교통 등 분야에서 중국은 각측과 함께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이다. 그리고 능력범위내에서 발전도상국을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안전관리는 글로벌관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제기했다. 20개국그룹은 반드시 유엔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하고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유조한 모든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고 가자지구의 휴전을 추진해 지역 인도주의 위기를 완화하고 전후 복구건설을 지지해야 한다. 그리고 '두 나라 방안'을 관철하고 팔레스티나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20개국그룹 설립의 초심을 명기하고 리오데자네이로에서의 재출발을 통해 동반자관계를 선양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하면서 발전과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개척할 것을 호소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다.
정상회의는 '20개국그룹 지도자 리오데쟈네이로 정상회의 선언'을 채택했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