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폴리에스터 자동화 생산이 한창인 절강성 소흥시 성방(誠邦)첨단섬유테크회사 스마트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서가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 총체 건설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10월 30일 공신부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27년까지 '1+N'(1개 센터 메인 플랫폼, N개 데이터 자원 노드)을 형성하는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 아키텍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35년까지 완전한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데이터 규모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는 관련 산업의 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연구개발(R&D)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소개에 따르면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는 메커니즘 혁신, 협동 혁신, 성과 전환을 기반으로 신소재 데이터 자원 센터, 데이터 제품 연구개발 센터, 데이터 기반 제품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신부는 향후 관련 부서와 전반적인 조정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을 늘리며 다양한 자금 및 데이터 채널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인재를 위한 인센티브와 데이터 보안 및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해 신소재 빅데이터 센터 건설을 확고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