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서화예술전 서예 작품 심사를 마치고 129점이 각각 1, 2, 3등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흑룡강성로인서화연구회와 공동으로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서화예술 전시활동을 개최했다. 9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약 2,000점의 서화 투고 작품이 접수되였으며, 여기에는 국내 유명 서화가의 작품과 할빈의 천명 어린이가 그린 560m 길이의 빙설그림도 포함된다.
예비 평가 및 재평가를 거쳐 거의 200개의 작품이 최종 평가 단계에 진입했다. 10월 9일 국내 유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등 10점, 2등 20점, 3등 30점, 우수상 69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서화예술전시회의 수상작 중 일부는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전시되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서화작품집'을 발표하여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중국적 요소를 가미하고 아시아 전역의 빙설운동 건아들에게 중국 전통 서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