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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련휴기간 할빈 관광객 연 835만 7000명 접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

2024-10-10 10:14:47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동안 할빈시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연인원 835만 7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총 관광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56억 3000만원을 소비했다. 할빈태평국제공항 승객 류동량은 연인원 49만 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철도는 연인원 256만 9500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지하철 로선망의 총 승객 수송량은 787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증가했다.

얼음도시는 재차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동안 티켓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입국 려행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97만 8600명이 다녀간 중앙대가는 할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다시 떠올랐다. 중앙대가, 쇼크정원에 매일 연인원 2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굴뚝 빵,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3000개 이상 판매되였다. 중앙대가에 있는 마델 아이스바는 7일 만에 26만개가 팔렸다. 새롭게 단장한 러시아풍 정원은 100년 된 '노란집' 18채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사랑을 받으며 연인원 68만명이 방문했다. 동북호림원에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연인원 7만 52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볼가장원의 '가을 동화의 성', 할빈 극지공원의 '극지연구의 묘한 밤', 꿈의 빙설관 국경절 테마 빙설전 등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줄곧 인기를 끌고 있는 홍전가 아침시장은 여전히 트래픽 담당으로 매일 아침 일찍 인증사진을 찍고 방문하거나 캐리어를 들고 아침 식사를 하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많은 관광객들은 홍전가 아침시장을 편리하게 찾기 위해 중앙대가 근처의 호텔을 특별히 선택했다고 말했다. 국경절 련휴 첫날 할빈 호텔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민박 예약량은 두배로 증가했으며 많은 관광지 린근 호텔은 '방 한칸' 구하기도 어려웠다. 할빈의 많은 식당은 평소보다 손님이 3배이상에 달했고 일부 식당은 새벽 3시까지 야식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국경절황금련휴에는 공연을 보는 것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 되였다. 할빈대극장, 할빈음악홀, 로회당음악홀 등에서 28회의 고급 공연이 열렸으며 온·오프라인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여 15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적 요구를 크게 충족시켰다.

국경절련휴에도 박물관 투어는 계속 인기를 끌었다. 각 문화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조국을 축복합니다' 문화 공연, 홍색관광 테마 전시회 등 활동은 시민과 관광객의 휴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할빈제약6공장 판화박물관은 거의 연인원 10만명을 접대했으며 이틀 련속 방문한 관광객이 2만여명에 달했다.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연인원 8만 3200명, 할빈박물관은 연인원 5만여명의 방문객을 접대했다.

문화박물관외에도 '얼빈(尔滨)'의 잠금해제의 새 놀이법도 팬들을 모으는 수단이 되였다 . 31개 기업은 문화창의제품, 흑토우수제품 등 4대류, 거의 1000개 제품을 '얼빈' 선물 창의 마켓'에 선보여 관광객 연인원 9만 8000명을 유치했으며 교통, 관광 정보, 관광지 추천 등 다기능 관광 및 려행 통합 플랫폼 '할빈을 마음껏 유람' 미니 프로그램이 국경절에 출시되여 거의 연인원 1만명이 방문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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