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은 정말 '보물창고'이다. 오색찬란한 나무잎이 정말 아름답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 당포인(汤浦仁) 일가는 대흥안령지역의 독특한 가을풍경과 오화산(五花山)경치에 매료돼 이들의 려행 경험을 SNS에 공유했다. 대흥안령지역 문화스포츠방송텔레비전관광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대흥안령지역은 국경절 련휴 관광열기가 계속 화끈하게 달아올라 전 지역의 관광객 수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33.90%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전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역 공항 관광객 류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막하 북극촌관광지의 개별관광객(散客) 비률은 83%를 초과했으며 주요 고객 래원지는 동북 3성, 광동성, 산동성, 사천성, 북경 등 지가 위주이다.
'신주북극' 돌비석 앞에서 촬영을 하고, 룡강 제1만풍경구에서 'Ω'자형 강만을 바라보고, 눈 속에서 호중구(呼中区)의 오화산색을 감상하고, 조국 '최북'에서 현란한 오로라를 보고… 국경절 련휴기간 전국이 축제분위기에 휩싸일 때 대흥안령지역은 독특한 자연풍광, 신비로운 '북쪽 찾기' 체험, 다채로운 민속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목적지가 되였고 현지의 많은 관광지는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관광객 수용량은 례년 같은 기간 최고를 기록했고 북극촌관광지의 관광객 수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했다.
막하 북극촌으로 가는 도로 연도의 아름다운 풍경
씨트립이 제공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대흥안령지역의 전체 주문량은 4%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박과 호텔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져 각각 48%, 22%의 성장률을 보였다. 퉁청관광(同程旅行)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대흥안령지역의 호텔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또한 페이저(飞猪)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대흥안령지역의 관광열기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플랫폼에서 구매한 대흥안령지역의 관광상품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국경절 련휴기간 관광을 예약한 코스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막하 석림풍경구
이번 국경절 련휴에 대흥안령지역은 신중국 건국 75주년을 경축하고 휴일이 문화관광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국경절 문화관광소비 특색활동과 혜민조치를 적극 도입하여 문화관광소비잠재력을 자극했다. 이를 위해 대흥안령지역은 축제에 앞서 '10.1' 황금주 및 제3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嘉年华) 기자회견을 열고 '10.1' 황금주, 제3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 코스 및 제품을 발표했으며 금산 은산, 량강 원천 찾기, 림하 식품 체험, 오르죤족풍정 탐험 등 네가지 놀이법 및 'S218 삼림 횡단투어', 'G111 북쪽 찾기 오로라 감상 투어', 'G331계강 고역투어(古驿游)' 등 3가지 가을 관광코스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선택을 제공했다. 호마화산관광지(呼玛画山景区), 탑하22역참관광지(塔河二十二驿站景区), 호중백산관광지(呼中白山景区) 등 A급 관광지 15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호마록정산관광지(呼玛鹿鼎山景区)는 무료강의를 통해 관광객의 체험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대흥안령지구 가을풍경
특히 막하북극촌스키장은 국경절 련휴기간 조설 모드(造雪模式)를 시작해 다가오는 빙설관광시즌에 대비했다. 스키장은 10월 말 시무식을 열고 공식 개장해 빙설의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객이 '신주북극' 돌비석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대흥안령지역은 미디어매트릭스(融媒体矩阵)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플랫폼에 710만개의 관련 관광정보를 게시했다. 막하의 도시경관을 위한 느린 생방송은 틱톡 플랫폼에서 계속 진행되여 루적 재생 수가 20만명에 달했다. 동시에 '막하의 화려한 오로라 재현'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고 말벌집(马蜂窝) '달인'은 대흥안령으로 자가용 려행을 하며 동영상 '나는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찍었다'를 공개해 인터넷 검색어에 올랐으며 각 관영 매체, 인터넷 매체는 대흥안령 관광정보 루적 조회수 2억건을 기록했다.
(사진 대흥안령지구 문화스포츠방송텔레비전관광국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