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련휴 동안 할빈지하철의 총 승객수가 동기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류적 승객 운송량은 787만 9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5% 증가했다.

국경절련휴기간 동안 상선 렬차의 질서 있는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지하철은 운행 조직을 최적화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하철 운행시간을 6시부터 23시까지로 조정했다. 아침저녁 고봉기 운행시간 단축, 막차 회수시간 연장, 대비차량 증차, 승객의 실제 흐름에 따라 실시간으로 차량 대수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운송 능력 배치를 잘 수행하고 승객의 이동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파견지휘센터는 국경절 기간 운행 조직 계획을 수립하여 충분한 수송 능력을 확보하고 적시에 각 운영 센터에 보고하며, 티켓부는 티켓 시스템 고장에 대한 비상 대응 조치를 수립하고 관광 역 티켓 시스템의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장비부는 적시에 비상 장비 고장을 처리하여 장비가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

명절기간 동안 3호선 2기 도리구간 공로대교역, 하송가역, 하산가역, 정향공원역 리용객의 무료관광을 위한 각종 운영보장을 위해 운영사업본부 관리소 100여명 전원이 관광역으로 내려가 리용객들을 안내했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지하철은 예전 휴일 승객 흐름의 특성에 따라 중앙대가역, 태양도역, 박물관역, 할빈의대제2부속병원역, 개성원광장역, 할빈서역, 태평교역, 중화바로크거리역 등을 주요 승객 흐름 역으로 결정하고 주요 역의 모든 력량을 동원하여 중점적으로 보장했다. 사전에 빙설대세계와 매칭해 불꽃쇼, 드론쇼 등 시간대의 빙설대세계역에 대한 중점 보장을 실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