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들의 력량을 강화하고 관리 능력과 교육 기능을 향상시키며 담임교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급 관리에서 직면하는 실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 29일, 목단강시 조선족 중학교는 '새로운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효률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새로운 학기 담임교사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목단강시 교육교수연구원 정치부 주임 당해도, 부주임 조영매 등 6명의 교육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지도를 해주었고 특별 초청된 전 정치부 주임 우해연이 강연을 진행했다. 그 외 전교 60여명 50세이하 교원들과 학교령도들이 참석했다. 학교 덕육을 책임진 전경화부교장이 사회를 보았다.
우해연 주임은 '편안한 담임교사가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강연은 풍부한 교육 경험, 예리한 통찰력,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담임교사의 18가지 핵심 요점을 심도있게 분석해 주고 교사들의 마음속에 교육 리념과 실천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심어주었다.
이어서 채정강, 손연령, 함철범, 김홍은 네명 담임교사도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고중 3학년 학년주임 채정강 교사는 '협력, 단결, 상생'의 학년관리 모드를 공유하였고 손연령 교사는 "'지킴'을 통해 '안정'을 도모"하는 지혜를 공유했다. 북경대학졸업생을 배출한 함철범 교사는 '고중학년 자습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효률적인 학습의 비밀을 밝혀주었고 김홍은 교사의 '건강한 성장은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제목으로 한 줄기 등불처럼 청소년 심리 건강의 길을 밝혀주어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준 성공적인 사례들로 담임사업에서의 심리건강방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회의 후 정치부 전문가들은 "이번 담임교사 경험 교류회는 담임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유리한 플랫폼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담임교사들은 서로 배우고 령감을 얻었으며 자신들의 교육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더 잘 봉사할 수 있게 되였다고 하였다. 이번 교류회는 교육 리념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이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깊은 정서를 담은 고백으로서 담임교사들이 교육의 길에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천하며 혁신하도록 격려해주었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파란 하늘을 펼치자는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도덕교육을 요구하며 새로운 배경은 새로운 방법을 요구한다. 우리 교원들은 과거를 돌아보며 소중한 경험을 총화하고 부족점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면서 미래를 전망하고 부단한 혁신으로 학생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해 힘을 바쳐야 한다.
끝으로 전경화부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담임교사들이 신시대 담임교사의 새로운 특징과 요구를 명확히 리해하고 선진 교육리념을 확립하여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고 작은 것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총화하였다.
/김홍은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