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시즌(지난 6월 1일~8월 31일) 중국 박스오피스 수익이 116억 4300만원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영화국이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2억 8500만명(연인원)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았다.
그중 중국 코미디 영화 '석세서'(Successor, 抓娃娃)가 32억 5400만원)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침묵의 살인'(A Place Called Silence, 默杀)이 2위를, '에이리언: 로물루스'(Alien: Romulus,异形:夺命舰)가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여름 시즌 드라마·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코미디·액션·스릴러·로맨스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100여편의 영화가 상영돼 관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