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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왕초흠/손영사 중국탁구팀 위해 첫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2024-07-31 09:16:24

7월 30일 남파리 경기장 4호관은 '붉은 바다'였다. 세계랭킹 1위인 왕초흠/손영사는 4-2로 조선팀의 리정식/김금영을 꺾고 중국 탁구대표팀의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중국탁구팀 사상 첫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왕초흠/손영사는 1세트 들어 빠른 속도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단숨에 경기장에 불을 지폈다. 반면 '신비의 사단'으로 불리는 조선의 리정식/김금영은 대회 경험이 부족해 초보적인 실수를 자주 범했다. 왕초흠/ 손영사는 11-6으로 기선 제압하여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서서히 페이스를 되찾은 조선팀의 매서운 공세에 왕초흠/손영사는 번번이 수세에 몰렸고 조선은 11-7로 2세트를 따냈다. 왕초흠/손영사는 관중들의 고막이 터질 듯한 함성 속에 3세트를 제때에 컨디션을 조절해 11-8로 아슬아슬하게 따냈다. 심리적으로 균형을 잃은 조선팀은 4세트 들어 5-11로 완패했다.

하지만 조선팀은 대국점수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강한 심리력을 보이며 5세트 들어 속구로 점수를 뽑으며 기승을 부려 11-7로 한세트를 만회했다.

자만하지 않는 중국팀은 6세트 들어 '수확' 모드에 들어갔고, 왕초흠은 여러차례 강한 리턴공격으로 조선팀을 어렵게 만들었고, 여러차례의 네트볼의 운도 대부분 중국 편였다. 최종 왕초흠/손영사는 11-8로 이겨 대국점수 4-2로 력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승리를 거둔 후, 중국탁구대표팀은 파리에서 탁구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30일까지 중국팀은 금 6 은 6 동 2로 금메달순위 2위에 올랐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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