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오후 할빈시도리 구 중앙대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있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한복(汉服)을 입은 아가씨, 저글링을 하는 '조커', 귀여운 캐릭터 등이 있었다.걸으면서 시민, 관광객과 교감하고 사진을 찍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백년거리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여름 피서를 위해 할빈을 찾은 상해 관광객은 "중앙대가 퍼레이드가 이색적"이라며 "사진도 여러 장 찍고 모멘트에 올려 친구들과 할빈에서의 즐거운 마음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