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후, 국방부는 정례기자회견을 소집했다. 국방부 보도국 국장, 국방부 보도대변인 오겸 대교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 보도에 의하면 2024년 전국 군대학교 모집계획이 이미 발표되였는데 많은 청년학생들이 군대학교를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군대학교 학생모집은 전공, 수효 등 방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는가?
오겸: 해마다 진행되는 군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이 곧 지원작성과 서류신청 합격단계에 들어간다. 최근 군위기관 관련 부문은 올해 보통고중졸업생, 사병수험생, 군사직업기술교육 학생모집계획을 발표했다. 작년에 비해 주로 4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고중생을 상대로 한 학생모집 전공과 시험모집방향에서 정밀한 줄이기와 통합을 하여 본과교육의 넓은 경로, 두터운 기초에 대한 요구에 한걸음 다가감으로써 군대학교에서 성장하는 군관학원의 일터적응능력과 잠재력 발전을 증강하는 데 취지를 둔다. 둘째, 군대학교에 지원하는 조건과 조직절차가 조정되였는바 지원년령, 복역기간, 군대검사합격절차 등 방면에서 새로운 정책규정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셋째, 학생모집규모는 작년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며 스마트비행기기술, 무인시스템공정 등 일부 신흥분야전공의 학생모집수를 적당히 확대한다. 넷째, 병력구조 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전문대학을 기점으로 한 본과 군사직업기술교육 시험학생모집을 시범적으로 시작한다.
군대는 선진청년들이 모이는 대학교이고 군대학교는 혈기와 품격을 갈고 닦는 용광로이다. 사람의 청춘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바 당신은 군복을 입은 청춘의 모습에 반드시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우리는 보다 많은 뜻이 있는 청년들이 군대학교에 지원하여 붓을 들고 종군하여 꿈을 이루고 열애를 저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