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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인들 지역사회 선행으로 나눔 실천

2024-06-21 14:29:39

6월 17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글로벌 경제인들은 연교애심장애인 복리원을 찾아 복리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년로한 로인들에게 애심을 전하면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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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글로벌경제인들은 단체설립 8주년을 의미있게 기념하려는 마음으로 연교애심장애인복리원 방문에 나서게 되였다.

경제인들은 복리원의 정황을 료해하고 십시일반 기부금으로 마련한 입쌀, 콩기름 등 가치가 만여원에 달하는 물자를 생활에 보태라고 전달하고 복리원 로인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연교애심복리원에는 현재 20여명의 년로한 로인들과 자식이 없고 퇴직금이 없이 의지가지 할데 없고 생활비를 지불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로인 10여명이 걱정없이 생활하고 있다.

복리원 승순자 원장은 83세인데 사랑의 마음으로 타인의 도움없이 자신의 퇴직금으로 18년동안 애심복리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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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김정순회장은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삼하지회는 설립 8년래 고아원, 양로원, 민족학교를 방문하면서 선행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복리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로인들이 생활에 보탬이 되고 사회의 온정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향후에도 선행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되여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하고 세계 여러나라를 방문하면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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