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동녕시체육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떠들썩했다.흑룡강성 문화관광청(성문물관리국)이 주최하고 중국공산당 동녕시위, 동녕시정부, 목단강시 문화광전관광국이 주관한 흑룡강성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문화재보호 홈장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였다.
전 성 40여개 시, 현에서 온 약 100명의 문화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하대위가 행사에 참석하여 계렬행사의 가동을 선포했다.
흑룡강성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문화재보호 홈장행사 가동식 현장.
이번 행사는 '문물보호, 문명전승'을 주제로 흑룡강성의 문물 보호와 리용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전 사회의 문물보호의식을 증강하고 전 사회가 문물보호에 참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흑룡강성 문물사업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였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의 문물보호와 고고학사업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장에서 대중들은 '흑룡강성 문물보호와 고고학 성과전'을 참관하고 '룡강문물을 보호하고 중화문명을 전승하자'는 홍보영상을 관람하였다.
기층문물보호와 고고학사업의 혁신방법과 성공경험을 홍보하고 소개하기 위하여 흑룡강성은 문물보호리용 우수모범사례 선정소개를 하였다. 홈장행사에서는 흑룡강성의 첫번째 문물보호리용 우수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사례홍보영상을 방영하였으며 사례 수상자가 문물 업무의 선진경험을 소개하였다.
문물에 관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성과를 보여주었다. 계서시의 '이동불가능한 문물인 하북지역사회의 중국침략일본군 제2갱유적지를 무단으로 철거한 사건'은 전형적인 사례로서 등급을 아직 정하지 않은 이동불가능 문물의 철거에 최고 처벌인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철거하기 전의 중국침략일본군 제2갱 유적지.
문화재보호 성과가 대중에게 혜택을 주었다. 행사장에서 흑룡강성 제2차 문물주제관광에 대해 소개하였다. '원시를 추억하다-석기시대 유적지 관광'은 치치할시, 조원현, 계서시, 밀산시, 요하현, 무원시 6지역 7곳의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련결하여 대중들이 려행길에서 문명을 탐구하고 력사를 접촉하도록 인도하였다. '북관장성-금장성주제관광코스'는 금계호유적(흑룡강구간)의 5개 중요한 지점을 선정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흑룡강성의 장성자원을 료해하고 어렵, 유목, 농경 등 3개 문명의 투쟁과 융합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관중들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행사장의 '흑룡강성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사진전', '동녕시 이동불가문물전' 등 전시회는 흑룡강성의 풍부한 문화재 자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고 관중들의 문화자신감과 문화자부심을 증진시켰다.
제4차 전국문물 전면조사 홍보를 추진하였다. 제4차 전국문물 전면조사가 전면적으로 전개되였고 각지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신속히 실시하고 있으며 전 성 각지에서는 잇달아 새로운 발견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행사장에는 '문물신편- 흑룡강성 제4차 전국문물 전면조사 사진전'을 설치하고 '사보진행시' 홍보영상을 방영하여 전 성 13개 시와 지구의 문물 전면조사 사업을 전면적으로 전시하였다.
목란현, 목릉시, 동녕시, 탕원현, 경박호관리위원회 5개 제4차 전국문물 전면조사전시구역 앞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발걸음을 멈추었다. 전시구역 책임자는 관중들에게 사보의 들판에서 채집한 도자기쪼각, 석기를 소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발급하여 진실하고 실감나는 방식으로 관중들이 전국 제4차 문물보편조사를 료해하게 했다.
동녕시 제4차 문물보편조사사업대, 자원봉사자대에 기발을 수여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또 동녕시 제4차 문물전면조사사업대, 자원봉사자대를 위해 기발을 수여하고 더욱 많은 사회력량이 문물전면조사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사진과 동영상은 성문화관광청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