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롱구 프로리그(CBA) 력사상 또 하나의 왕조팀이 5월 22일 탄생했다. 료녕팀은 결승 4차전에서 원정팀 신강을 104:95로 꺾고 총점 4:0으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3련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승부가 갈린 가운데 경기 막판 료녕팀 선수들은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이며 우승을 자축했다. 료녕팀은 8.1팀과 광동팀에 이어 세 번째로 3련속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되였다.료녕팀이 CBA 종합우승을 상징하는 지존정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료녕팀의 외국인 선수 푸거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료녕팀의 득점 1위인 그는 대회 총결승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3점을 얻었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