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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미터 계주 파리올림픽 출전자격 확보

2024-05-08 13:46:11

세계륙상경기련맹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바하마 수도 나소에서 열린 2024년 세계륙상경기련맹 계주경기에서 중국 남자 4x100m 계주팀이 예선에서 그룹 2위를 획득, 파리올림픽 종목 출전자격을 확정지었다.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자 4x100m에는 오지강, 사진업, 엄해빈, 진가붕이 4조 예선에 출전했다. 이번 출전명단에 들어있던 남자 100m 아시아기록 보유자 소병첨은 출전하지 않았다. 중국팀은 38초 25 라는 시즌 최고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열린 녀자 4x100m 계주 예선에서는 량소정, 갈만기, 원기기, 리옥정이 43초 03으로 2조에서 시즌 최고 기록을 냈지만 0.05초 차로 3위에 올라 본선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은 각 종목 4개 조의 예선 중 각조 1, 2위 팀이 자격을 확보한다.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팀은 5일(현지시각) 다시 3개 조로 나뉘여 각조 1, 2위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다. 각 종목별로 14개 올림픽 명액이 차례지며 나머지 2개 명액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의 최고 성적으로 결정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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