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넷 북경 5월 1일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 규모 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문화 및 관련 기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이 3조 105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해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4월 29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문화 핵심 분야의 매출액은 2조 9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었으며 전체 규모 이상 문화기업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4%에 달했다.
문화 신업종 분야의 견인 효과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분기 문화 신업종 특징이 명확한 16개 세부 분야의 매출액은 1조 2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문화기업의 리익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규모 이상 문화기업의 총 리익은 21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 늘었다.
한편 1분기말 기준, 규모 이상 문화기업의 자산은 총 19조 7329억원으로 7.6% 확대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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