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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사회

현재 중국 호흡기 질환은 여전히 독감이 주류

2024-01-16 11:00:04

미봉(米鋒)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겸 선전사(司∙국에 해당) 부사장이 14일 현재 호흡기 질환은 여전히 독감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코로나19 감염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의료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질서정연하다고 밝혔다.

미 대변인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개최한 정례 브리핑에서 겨울방학과 음력설 련휴가 다가오면서 대규모 인구 이동과 집결이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 대변인은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를 잘하고 중점 장소 관리와 중점 단계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인과 임산부, 어린이, 만성 기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적시에 건강상담 및 전원(轉院)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을 위해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의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진료 과정을 최적화하며 의료용품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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