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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흑룡강 길림서 조사 연구시 강조 내생 원동력 살리고 신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 이뤄야

2023-11-17 15:25:54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성과 길림성에서 조사연구를 했다. 리총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신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간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실행하여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고 내생 원동력을 살리며 신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과 길림에서 조사 연구하였다. 리강이 할빈신구 강북일체화발전구에서 조사연구 하고 있다. /신화사

흑룡강에서 리강은 먼저 대당 할빈제1열발전소를 찾아 설비 생산 운행을 살펴보고 지방의 난방 상황을 료해하고 나서 군중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난방공급을 보장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과 소모 감소를 적극 추진하여 난방 효률을 꾸준히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리강은 할빈공업대학을 찾아 학교의 발전상황에 대해 소개를 듣고 나서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여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길러주며 과학연구 난제돌파 등 면에서 계속 분발노력하라고 격려했다. 리강은 혜달과학기술회사를 시찰하여 농업 지능장비 연구개발과 보급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나서 각 분야의 힘을 모아 협력을 강화하고 난제를 돌파하여 농업 기계화와 지능화 발전을 가속화할 것을 요구했다. 할빈신구 강북일체발전구에서 리강은 심천(할빈)산업단지 건설상황을 청취하고 나서 선진지역의 경험을 참고하여 발전메커니즘을 활성화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할빈항공기공업그룹에서 리강은 생산라인과 기종 전시를 둘러보고 기업이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돌파하여 세계 일류의 헬기기업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를 희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과 길림에서 조사 연구하였다. 11월 15일, 리강이 중국과학원장 춘광기계연구소에서 실험실과 새로운 성과전시를 참관하고 있다. /신화사

길림성에서 리강은 선후하여 장춘금새약업회사, 장광위성회사를 방문하여 기업의 혁신발전상황을 자세히 료해하고 나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꾸준히 늘이고 인재대오건설을 강화하여 백성들에게 복지를 주고 시장수요를 만족시키는 가운데 발전 장대하도록 격려하였다. 리강은 중국과학원 장춘 광학정밀기계 및 물리연구소를 고찰하고 실험실과 새로운 성과 전시를 참관했다. 그는 광전기술 연구개발과 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국가의 고수준 과학기술이 자립자강하도록 더욱 잘 조력할 것을 요구했다.리강은 중국 제1자동차회사를 방문하여 홍기자동차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신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기업이 산업보국의 초심을 고수하고 자주 연구개발과 공동 난관 공략이라는 ‘두 다리로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하여 자동차강국 건설을 위해 새로운 공적을 세우도록 격려하였다. 호월그룹에서 리강은 육우 생산과 제품 개발 상황을 료해하고 나서 그들이 산업사슬 전체 발전을 추진하여 가치사슬을 끊임없이 승격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길 희망하였다.

조사연구 과정에서 리총리는 국유기업 개혁발전간담회를 소집하고 일부 중앙기업과 지방국유기업 책임자들의 발언을 청취했다. 리강은 현재 국내외 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국유기업의 개혁과 발전에도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시대, 새로운 려정에서 국유기업이 짊어져야 할 중요한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과학기술혁신, 산업통제와 안전적 뒤받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개혁과 혁신 과정에서 국유기업이 강해지고 우수해지며 규모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분포구조를 최적화하여 민영기업,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공동발전을 이끌고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리총리는 흑룡강성과 길림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면서 두 성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착실히 관철 집행하여 자체의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고 내생 원동력을 효과적으로 살려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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