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정치

습근평 주석,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2023-11-16 15:27:38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미국 샌프랜시스코 파일롤리 에스테이트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 나라 정상은 중미관계에 관한 전략성, 전국성, 방향성 문제와 세계 평화발전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진솔한 자세로 심도 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가 백년간 겪어보지 못한 대변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미 두 나라는 두가지 선택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면서 세계 안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령합게임 사유를 고수하면서 진영 대립을 만들어 세계로 하여금 동란과 분렬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두가지 선택은 두가지 방향을 대표한다. 이는 인류의 전도와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세계상의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인 중국과 미국 관계는 마땅히 이런 큰 배경하에서 사고하고 계획해야 한다. 중국과 미국이 관계를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상대방을 개변하려는 것도 실제와 어긋나는 것이고 충돌과 대항의 후과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 대국사이의 경쟁은 중미 량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지구는 중국과 미국 두 나라를 얼마든지 용납할 수 있다. 중미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특징과 내포한 의의 그리고 중국의 발전전망, 전략적 의도를 심각하게 천명했다. "중국의 발전은 자체의 론리와 법칙이 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고있다. 중국은 식민지 략탈의 낡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며 강성하면 곧 패권을 부리는 그릇된 길을 걷지도 않을 것이며 의식형태 수출을 하지 않고 그 어느 나라와도 의식형태적인 대항을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미국을 초월하거나 대체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미국도 중국을 압박 억제하려는 타산을 하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은 50년 중미관계 발전행정에서 얻어낸 경험일 뿐만 아니라 력사상 대국사이의 충돌이 가져다준 계시이기에 마땅히 중미 두나라 공동 노력의 방향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이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견지한다면 얼마든지 분쟁을 초월해 두 나라간 정확한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발리섬에서 회담할 때 미국은 중국체제의 개변을 모색하지 않고 '새 랭전'을 모색하지 않으며 동맹관계의 강화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고 이른바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의도가 없다고 표했다. 이번 샌프랜시스코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마땅히 새로운 전망을 안고 공동노력을 통해 중미관계의 다섯개 기둥을 함께 세워야 할 것이다."

첫째, 함께 정확한 인식을 수립해야 한다. 중국은 줄곧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중미관계를 구축하는데 진력해왔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반드시 수호해야 할 리익과 반드시 수호해야 할 원칙, 반드시 지켜야 할 최저선이 있다. 량국이 벗으로 되여 서로 존중하고 평화공존하길 바란다.

둘째, 함께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해야 한다. 분쟁이 량국사이에 놓여진 장벽이 되게 해서는 안되고 백방으로 서로에게 통하는 다리를 놓아야 한다. 쌍방은 서로의 원칙과 최저선을 료해하고 유난을 떨지 않고 도발하지 않으며 선을 넘지 않는 동시에 많이 대화하고 많이 소통하면서 분쟁과 예상 밖의 일을 랭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셋째, 함께 호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중미 량국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공동리익이 존재한다. 그중에는 경제무역과 농업 등 전통분야도 포함되고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신흥분야도 포함된다. 쌍방은 외교, 경제, 금융, 상무, 농업 등 분야에서 회복되거나 건립한 기제를 충분히 활용하고 마약단속, 사법집법, 인공지능,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넷째, 함께 대국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인류사회가 직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면 대국간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 중미 량국은 본보기를 수립해 국제와 지역문제에서의 조률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에 더 많은 공공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함께 인문교류를 추진해야 한다. 량국간의 직항 항공편을 증편하고 관광협력을 추진하며 지방교류를 확대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며 량국인민간의 래왕과 소통을 격려하고 지지해야 한다.

습근평 대만문제에서의 원칙과 립장을 깊이있게 천명하면서 대만문제는 줄곧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예민한 문제라고 제기했다. 중국은 미국이 발리섬회담에서 한 긍정적인 관련 립장표명을 중시한다. 미국은 이른바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구체적인 행동에서 보여줘야 하고 대만을 무장하는 일을 중지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결코 통일될 것이고 반드시 통일되여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미국이 수출 통제, 투자 심사, 일방적인 제재 면에서 계속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정당한 리익을 심각하게 손상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과학기술을 압박하는 것은 중국의 질높은 발전을 억제하는 것이고 중국인민의 발전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중국의 발전은 내생적인 론리가 있기 때문에 외부력량은 막을 수 없다. 미국이 중국의 관심사를 엄숙히 대하고 실제행동을 취해 일방적인 제재를 취소하고 중국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차별시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

두 나라 정상은 발리 섬 회동이래 량측 업무팀이 중미관계의 지도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기울린 노력을 긍정하고나서 서로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소통을 유지하고 충돌을 방지하며 '유엔 헌장'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동리익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쌍무관계에서의 경쟁요소를 책임적으로 관리통제하기로 했다. 한편 두 나라 정상은 량측 업무팀이 이를 둘러싸고 계속 토론을 이어가는 것을 환경하였다.

두 나라 정상은 중미 제 분야의 대화협력을 추진 강화하는 데 동의하였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정부간 대화를 건립하고 중미 마약 단속협력업무팀을 설립해 마약 단속협력을 전개하며 평등과 존중을 기초로하는 두 나라 군대의 고위층 대화회의와 중미 국방부 사업회담, 중미 해상군사안보협상기제회의를 회복하고 중미 량군 전구 지도자사이의 통화를 진행하고 래년에 일찍 항공편을 대폭 증가하며 교육, 류학생, 청년, 문화, 체육, 공상업계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두 나라 정상은, 당면 관건적인 10년에 중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량국 기후 특사가 최근 적극적인 토론을 진행하는데 환영을 표했다. 량국 특사의 론의 내용에는, 2020년대내에 국내 오염물 방출감소 행동을 실시하고 유엔기후변화 두바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추진하며 중미 '21세기 20년대 기후행동강화 업무팀'을 가동해 구체적인 기후행동을 다그친다는 등이 포함되였다.

/중앙인민방송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